황제가 된 사람이 정통성이 부족함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음.
그래서 권력을 자기 아는 사람에게만 나눠줌, (특히 환관)
황제는 환관 중심의 특별 감찰 정보 수집기구 같은 걸 운영하고, 신하 중에 반발의 조짐이 보이면 싹을 잘라버림.
이 집단을 동창이라고 하더군요.
환관들이 의외로 무공이 뛰어납니다. 그래서 환관 하나 죽이는데 드라마 한편이 소요됨.
명나라 시절에 이러했다고 하고, 이를 소재로 다룬 무협 드라마가 많을 겁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검찰조직이 환관의 지휘를 받는 동창이 된 형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