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지록위마
게시물ID : sisa_12107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콰이어
추천 : 11
조회수 : 88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2/09/16 10:27:45

조국 사태라고, 2019년 여름 부터 시작된 사건도 사실은 그 본질이 검언유착 사건이었고.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이재명 수사건도 결국은 다르지 않을 것임.(물론, 그 사이 한동훈 폰을 열지 못해 밝히지 못한, 청부 고발을 통한 총선 개입 건도 있었음. 그와 연락한 기자들의 폰을 통해서는 충분히 총선에 개입했음을 의심할 수 있음.)

 

결국 이런 종류의 기사들이 이해하기 힘든 내용으로 가득 찬 이유는

 

이 기사들이 수사기관을 통해 이뤄지는, 정치적으로 기획된 공작의 일부이기 때문이라고 봄.(윤석열과 특수부들은 수사만 했다하면 가족 전체를 터는게 기본인가?)

 

하루하루 나오는 뉴스들이 개념이나 비유가 적절하지 않은 것들 투성임. 

 

기사로 설명하는 내용들은 사맞디 아니한 것을 어거지로 우겨넣어서 짜맞추고 있고

 

반면, 적절하게 설명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뭉개고 있음. (예:'돌봄·요양·교육 등 서비스 복지, 민간 주도로 고도화')

 

아마도, 조국 건을 정경심 실형으로 성공한 공작으로 마무리 지은 검찰은 똑같이, 성공한 방식으로 여기고 이재명에 대해서도 계속 이끌고 갈 것으로 예상함.

 

이재명 건도 조국 건과 마찬가지고 우선 자잘한 것을 기소하고 특정 키워드를 넣어서 강조하는 방식을 사용할 것입니다. 가령, 이번, 성남 fc 건에서는 제 3자 '뇌물'죄가 되겠죠. 그리고 관련자중 몇몇에 대해서는 유죄를 만들 수 있는 건에 대해 기소를 면해주는 대가로 압박하여, (기소를 두고 거래하는 방식) 증언의 형태로 받아낼 것임. 그리고 그 내용을 언론을 통해서 대대적으로 유포하겠죠. 조국 건 때 벌어지는 상황을 제대로 기억하고 있다면 아마 고스란히 재현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임. 사실, 이런 수사 방식은 박연차 딸을 볼모로 박연차에게 증언 얻어내는 거나 한만호를 통한 한명숙 사건등 말하자면 끝도 없을 검찰의 고질병임.

 

결국, 윤석열은 과거 검찰 총장으로서 수사기관을 정치에 이용하였고 현재도 수사기관을 정치에 동원하고 있는 중인데

 

이 당연한 상황에 대해 언론은 계속 검찰과 한 배를 탄 모양을 하고 있고. 

 

사람들도 별 문제 의식을 느끼지 않고 있는 거 같음. 건국 이래 언제부터 검찰 출신과 검찰들이 정치에 이렇게 깊숙히 개입했던가? 싶음.

물론 근본적으로 정치도 아니죠. 협잡이지.   

 

 

정치인들도 자기 일 아니라고 조국 건에 대해서 '조국의 강을 건너야 한다'는 말을 했지만

 

그게 아니란 걸 이제 좀 깨달았으면 함. 다음은 당신 차례, 그 다음은 내차례라고 생각해야 할 것임.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