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쉿!! 이거 음모론이야(반말주의)
게시물ID : sisa_12123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네임오년
추천 : 7
조회수 : 98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10/10 11:26:52
니들 그 얘기 들었어? 세종시에도 대규모 공사 있다는 거.
첨에 세종로 버리고 용산 간다고 했을 때부터 우리 끼리는 비용 엄청 늘어 날 거라고 걱정 했잖아?
그게 점점 현실화 되고 있는 거지.
근데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들더라?
저렇게 수시로 폭로되고 사람 들이 비난하는데 왜? 멈추거나, 숨기거나, 아니라고 부인하지 않는 걸까?
처음엔 병신들이라 일 처리 더럽게 못한다고 생각 했어
근데 얘들아... 내가 까먹고 있던 사실!
니들 중에 서울대를 졸업했거나 재학중인 사람 있니?
내 성적으로는 원서 쓸 엄두도 못 냈거든. 
그리고 몇 년이 걸리기는 했지만 결국 사시도 패스한 사람이잖아. 
그런데 그런 사람이 나같은 일반인도 하는 생각을 정말 못 할까?
난 그 사람이 무식하고 품위 없고 타인에 대한 배려도 할 줄 모르고 게으른데다가 필터링따위 개나 줘버리고 뱉어 낸 
지가 한 말도 책임지지 못 하는 머저리라고 생각했다?
근데 자기입으로 그런 말 하지 않았냐? 겨우 오 년 짜리 정권가지고 겁 없이 까분다고...
그리고 꼴 보수들이 밀어서 만들어준 전 대통들 결말이 어땠는지 나보다 더 잘 알지 않겠어?
그 사람이라고 오 년 후가 걱정되지 않을까?
뭐? 지 후계자?
믿는 도끼에 발 등 찍힌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녀... 옛날 전두환을 맨 처음 잡은 게 노태우 정권 아녀? -내가 잘 못 알고 있나?
애니웨이... 그래서 난 그 사람이(볼드모트여~ 뭐여?? ㅋㅋㅋ) 오만하고 눈 쳐 닫고 귓구녕에 공구리를 쳐도 
무지무지 불편할 지금 상황을 꿋꿋하게 버티는 이유가 궁금하다는거야. 
뭐? 와이프가 시키는 데로 하는 거라고?
아이구나... 그래서 그런 거였구나... ㅉㅉㅉ

그 와이프가 째려보는 건 봤냐? 난 그때 쫄아서 찔끔 거렸잖어....
그 여자 소문도 장난 아니더만.
우리 끼리 얘기지만 니들 중 이십대 때 막 열살 이상씩 차이나는 아저씨들이 합석하자고 하면 합석했냐? (얼굴 천재면 쌉 가능 ㅋㅋㅋ)
쫓아올까봐 계산하고 자리 떴다. 난...
그 얘기 첨 들었을 때 쫌 불쌍한 생각도 들었어. 
저 여자는 정신적 결함이 크구나. 목적을 위해서 청춘을 시궁창에 버렸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
근데 그 목적이 권력과 인맥을 형성하는 거였고 그렇게 형성한 인맥으로 사기를 쳐서 
로또 당첨이나 상상하는 나 따위와는 견줄 수 도 없는 재산을 만들었지.(와~~~ 그 배짱...)
난 간댕이가 콩만해서 계좌잔액 조작 같은 거 절대 못한다. 
아니 그 이전에 그런 걸 상상이나 하나?  학교다닐 때 성적표 좀 조작 하려다가도 들키면 더 깨진다 싶어서 혼나고 말았는데. 
나도 주워듣고 옮기는 거라 정확한지 모르겠는데, 그 여자 엄마가 경기도 상수원 쪽에 아파트 단지를 건설 했대.
(한 채를 산 게 아녀. 단지여, 단지! 꿀단지 아니고 아파트 단지!!!) 
근데 하수처리 시설이 미비해서 허가 나면 안되는 상황이었는데 당시 지자체 장이 허가를 뙇!!!
어? 그 여자 남편이 그 지방에서 근무 했대. 대충 감 오지? 
그러니 그게 꼭 그여자네 엄마 혼자 한 걸까? 우리 속담에 그런 말이 있다? 처가 예쁘면 처갓집 말뚝에 절한다... 
그리고 이런 말도 있어. 베갯머리 송사...

그래서 난 아무래도 그 여자가 먹튀를 준비하는 게 아닌가 싶어. 
갑자기 왜 글로 튀냐고? 오바라고?  들어봐바

첫째, 공사가 너무 많어. 공사라는 게 원래 장난치기 쉽잖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설계, 설계비라는거, 스프 쫌 쳐서 설계자 맘이지...
자재비도 마찬가지, 일 억짜리 쓴다고 견적 내고 천만원짜리로 바꿔 칠 수 도 있어... 
지들 끼리 짜면 가능한 얘기지. 화장실 공사 칠천만원 얘기 나왔을 때 젤 처음에 저 생각 먼저 들더만. 
업체에 콩고물 좀 챙겨주고 슈킹하는거지. 
첨에 저 여자 재산공개 할 때 60억 어쩌구 하던데, 그게 다일까? 정말? 
이명박도 최순실도 빼돌린 돈이 얼만지 우린 아직도 모르잖아...
여기 저기 공사 벌리고 날림으로 공사 끝낸 후 슈킹한다. 너무 억측이라고?
둘째, 국가재산 매각. 
모든 건수가 그 여자를 위한 건 아니겠지만 같이 나눠 먹기로 했다면? 
니들도 들었지? 멀쩡한 신축 공사건물 매각하고 매각한 건물에 임대료 내면 서 세 들어사는 공사얘기. 
일년 임대료가 100억이라며? 그 돈 다 우리가 세금 내는 거다. (옘병 코흘리개한테 삥 뜯은 돈으로 룸 가서 술 처먹는 양아치들도 아니고...)
강남 노른자 땅 위에 있는 국가자산 매각하려다 들킨 얘기는, 솔직히 들킨 게 많겠냐~ 안 들킨 게 많겠냐! 각자 상상하자.
세번 째, 민영화 
민영화 시켜서 대기업에 안겨주는 조건으로 받는 건 뭘까? 그 댓가가 일회성일까? 아니면 민영화 완료된 기업의 지분일까? 

그래서 난 저 여자가 먹튀를 준비하는 거 같은 거지. 이를테면 정치적 동반 망명?? 
그러니까 국격이 바닥으로 떨어지거나 친일파가 나라를 일본에 넘겨줄 판인데도 반드시 끌고 가야 하는 거지. 
슈킹작업에 최적화된 인사가 아닐까? 너무 나갔나?

이런 생각들 끝에 따라오는 의문은 도대체 저 여자는 저 돈을 다 어쩌고 싶은 걸까? 
자식이 있어서 물려 줄 것도 아니고 이미 가지고 있는 것 만으로도 죽을 때 까지 써도 남지 않을까? 
여기서 단순히 돈 때문이 아니라는 생각이 연결 되는 거지. 
돈, 권력 그 다음엔 명예!! 이미 충분하지 않냐고? 
우리나라에서는 그렇지..
난 저 여자가 왜? 욕을 주워 먹으면서 자꾸 외국에 나갈까 궁금했거든. 
그 이유가 인맥 쌓기라면? 인맥을 위해서 청춘을 시궁창에 박아버린 그 여자라면 지금 하는 인맥 쌓기의 환경은 그야말로 천국 아니겠어? 
안 할 이유가 없지! 그 여자 스스로 사람 마음 움직이는 거에 엄청 자신 있어 한다며! 
뭐 소문에는 재클린+선박왕 어쩌구 하더구만. 어쨌든 그 여자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 사람이니까... 
신분세탁하고 몇 년 후엔 우아 떨며 나타날 수도 있다고 본다. 

응? 그 여자 남편?

얘들아, 저 여자 특기 중에 그것도 있다? 남자 갈아타기.. 
무 쓸모는 용도폐기하고 더 높이 갈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로 갈아 타야겠지?

여기까지... 되도 않는 헛소리 들어줘서 고마웡~ 
이제 속이 좀 시원한듯.... ㅋ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