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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피해자들은 내외국인 모두 집단 소송을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게시물ID : sisa_12133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콰이어
추천 : 7
조회수 : 65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10/31 21:41:00

피고를 누구로 할지 궁금하긴 합니다. 

 

아래는 cnn측의 이 사고에 대한 관점임.

CNN 재난관련담당자 :
“There is a responsibility on the part of the authorities to be monitoring crowd volume in real time, so they can sense the need to get people out,” Kayyem said 당국은 군중의 양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사람들을 대피시킬 필요성을 감지할 책임이 있습니다. 

 

 

말하는 내용을 보니, 행안부도 그렇고 지자체 경찰 모두 아무 생각이 없어 보였음.

 

그들 말하는 폼새가 어쩐지 얼마전에 벌어진 김진태 도지사의 어이없는 짓에 대한 변명과 비슷한 느낌이 들었음.

 

사고 자체는 관계당국의 무개념이 만든 사고이고 현실 인식도 딱 김진태 정도 입니다.

 

여름철 폭우 기간의 오세훈 시장의 태도와도 닮았죠. 

 

최근에 이어지는 산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spc나 광산매몰사고나, 요즘 너무 많아서 셀수도 없음. 

 

그리고 현재 물새고 있는 월성원전도 관계자들은 덮으려고 노력하고 있더군요. 

 

사실,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 수많은 사고가 되새겨보면 하나의 일관성이 있습니다. 책임과 권한을 가진 자리에 앉아있는 사람이 하는 말들이 하나같이 "난 책임이 없다"는 겁니다. 

 

지금 나오는 발언들을 봐도 한눈에 알 수 있음.

 

속보> 대통령실 " 경찰, 일반 국민 통제할 법적‧제도적 권한없어"

속보> 용산구청장..인파 예상 못했고 경찰배치는 내 소관 아니다

이상민 대한민국 행안부장관 :"경찰 소방 배치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었다."  

 

 

 

굥이 임명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일관된 공통점이 있기에 또 어떤 사고가 생길지 우려가 됩니다.

 

우리가 선택한 것이 무엇인지 어떤 대가를 치르고 알게 될지, 그 대가가 비싸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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