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월급을 1천만원씩 받았는데 남은 게 3천만원, 빚은 7천만원" 이 말은 지난 21일, 유동규가 석방된 직후에 한 말임.

정민용이 유동규에게 빌려주었다는 금액이 11.8억

그렇게 빌려서 이혼합의금으로 전처에게 5억, 여친하고 살집이 필요하니 6.8억 사용. 거기에 여친에게 1억4천짜리 포르쉐 선물에 다 썼음.

유동규는 걸려도 안토해내려고 저렇게 죄다 다 사용했는데, 김용에게 줄 돈이나 남아 있었겠어?

그리고 유동규는 빌린돈을 언제 갚았데?

갚아야 할 돈은 빼고 '나는 빚만 7천만원'이라고 아주 자연스럽게 말하네? 갚지 않아도 될 뇌물, 그리고 받자 마다 이미 써버렸으니까 '난 빚 7천만원 밖에 없다'라고 말한게 아니냐고? 아니 뭐 투자해서 불려줄것도 아니데 저렇게 11억이나 되는 큰 돈을 빌려주는 정민용은 또 뭐냐? 산타클로스야?

유동규가 정민용과 남욱에게 받은 증거, 그리고 그 돈을 이혼비와 포르쉐, 여친에게 주소 다 써버렸으니 빈 가방하고 빈 박스만 남아있는거겠지. 아무리 봐도 검찰이 증거랍씨고 들이대는 가방과 빈 사과박스는 유동규가 뇌물받은 증거같은데? 김용이 아니라..

저 지경이면 김용이 '대선자금이니까 이건 무조건 로또'라고 돈 달라고해도 먹고죽을 돈도 없었겠다.

초등학생이 계산기만 두들겨봐도 돈을 얼마 받았고 어디에 다 썼는지 알겠고만?

유동규 다시 잡아들이고 당장 김용을 석방해라!

뇌물로 받아 사용처가 명백한 유동규를 석방하고 도대체 먼 증거가 있어서 김용을 붙잡고 있는거야? 정황이라도 좀 들어맞던가..

검찰이 양아치 건달인가? 생각없이 칼만 휘두르는 조폭 떨거지들인거냐고?

그리고 정말 대박인게...

아래 기사처럼 검찰과 언론이 이제 유동규가 재산이 없다고 확실히 인증까지 해줌. 유동규가 사용한 돈의 출처는 다 나와 있으니, 김용에게 돈이 흘러들어갈 여력도 없는걸 검찰하고 언론이 증명해준거든 저게.. ㅋㅋ

국민이 개돼지가 아닌데, 이걸 이해 못하는 국민이 어디있다고 조작질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