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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관련 사과는 하면서도 아무도 책임지고 물러나지는 않는군요.
게시물ID : sisa_12141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콰이어
추천 : 7
조회수 : 40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11/09 14:35:36

개사과라서 그런가?

 

그러면서 대통령은 큰소리치며 경찰 탓을 하고 있음.

 

본인이 마약 수사 강조했으니 당연히 경찰은 헬로윈에 그쪽으로 수사를 집중하지....

 

이를 경찰의 현장 대응 탓으로 질타하는 것은 늦잠으로 출근 늦은 사람이, 알람 탓 지하철 탓을 하는 것과 같음.

 

대통령이 경찰에게 마약으로 방향 설정을 잘못잡도록 메시지를 던진 것에서 비롯한 사고임. 본인이 윗사람 눈치만 보게 만들고 있는데 경찰이 안 그럴까?

 

그러니 눈을 돌리려고 별 짓을 다 할 거 같은데....

 

애초 정부에서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배경도 

 

청담동 술집 의혹과 김건희 특검 요구에 대한 대응차원에서 민주당사 압수수색과 함께 진행된 것이었는데, 

 

오히려 이제 마약과의 전쟁에서 10.29참사라는 큰 사건을 만들어 버렸으니, 또 이를 무마하기 위해 더 큰 무리수를 저지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먼 사람 구속하고 재판받게도 하겠죠. 본인과 자기 측근을 지키기 위해서. 해밀턴 호텔이나 소방서장이나 현장 근무자들. 

 

실질적인 참사의 원흉들은 아무도 물러나지 않고 있으니....

 

참 신기한 것이 세월호 때의 대응이랑 하는 행동이 판박이 입니다. 

 

대장만 탄핵으로 갈아치웠지, 사고 치고 무마해내는 인적 구성은 보전했나 보네요. 

 

특히 언론과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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