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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의 흐름으로 바라보는 정치 성향?? 좀 있는 듯.
게시물ID : sisa_12150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나쿤
추천 : 5
조회수 : 80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11/28 10:54:07
그냥 문득 하기와 같은 생각이 들어서 써보는데 오유님들은 어때요??

최근 젊은 세대들이 민주당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중에 하나가 무언가를 속 시원하게 뚫어주지 못 하는 점에 있는 것 같아요.

이는 최근 애니메이션의 흐름과도 매우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90년대에 태어난 저는 슬램덩크, 사이버포뮬러 등을 보면서 “와… 실제로는 1초도 안 될 장면을 몇 분을 끄는거냐…근데 존잼!” 이러한 생각을 가졌는데요.

요즘 나오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은 똑똑하거나 상황 판단에 능하고 실천력을 겸비해야 인기를 누릴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인간성에 대한 고찰과 결과 보다는 과정속에서 자기 자신의 내면 및 고민을 가지고 어떠한 사항을 쉽게 결정내리지 못 하는 캐릭터를 발암, 빌런 등으로 표현합니다. 

현재 애니메이션 계열에서 형성되는 팬층의 심리? 혹은 분위기? 가 마치 현실 정치에서 절대 다수석을 만들어 주었는데 시원하게 권선징악을 행하지 못한 민주당을 빌런이라 표현하는 것과 결이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그냥 월요일에 일하기 싫어서 출근 직후 애니 좀 보다가 갑자기 생각난 이러한 내용을 기록하고 싶었던 한 오타쿠의 쓸모없는 고민이었습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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