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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가석방은 원치 않아…MB 사면 들러리 되지 않겠다"
게시물ID : sisa_12155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3
조회수 : 87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2/12/13 11:00:35

 

 

기동민 의원 페북서 밝혀…野 "尹, 김경수 사면·복권 동시에 해야"
복권 없이 사면되면 2028년 5월까지 피선거권 제한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으로 수감 중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가석방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은 13일 페이스북에서 "김 전 지사도 가석방은 원하지 않는다, MB(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의 들러리가 되지 않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전해 왔다"고 밝혔다.

기 의원은 이와 관련,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김 전 지사 배우자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들었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맞이 특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내년 5월 만기 출소를 앞둔 김 전 지사가 정치적 재기 기회를 열기 힘든 가석방은 원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출처 https://v.daum.net/v/20221213103347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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