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머니즘, 무속, 점사, (동의하지는 않는 단어지만) 미신 같은 걸 별로 신뢰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미래를 예견하는 학문이나 믿음들이 실재 있다면, 세월호같은 대형참사는 절대 일어나지 않으리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배 혹은 비행기에 타기 전에, 탑승자들의 상당수가 곧 엄청난 시련을 맞을 거다! 라는 점사를 볼 수 있도록, 

유능~한 무속인 혹은 명리학자들을 항공사에서 고용하면 되니까요. 그래서 미래를 예지한다는 건 전 안 믿습니다. 

 

그런데, 유명 무당들을 찾아가는 유튜버가 있는데, 이 분이 굥씨 부부와 그 수하인 한씨의 사주를 주고 

들은 말이 참으로 비슷합니다. 빠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 어쨌든 정해진 시간까지 현재의 자리에 머물지 못할 것이다...

끌어내려질 것이다라는 거지요. 

 

무속을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보수적인 사람들인데, 수도권은 물론 영남에서 거주하는 무당들까지

굥씨 일당의 미래를 비슷하게 예견하는게 참 흥미롭더군요. 정말, 이 쪽 계통에서 일하는 분들이 그렇게 보는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군요. 

 

아무튼 2023년에 기대를 하게 하는 영상들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