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이 결국 예상했던대로 가네요...
저는 이태원 참사는 굉장히 단순하게 밝힐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을 밝혀야 하는게 아닌 왜 예상 가능한 문제에 대해 예방이 이뤄지지 않았나를 밝히면 되니까요.
예상을 못했다는것도 말이 안됩니다. 이전에는 유관 기관에서 협의를 해서 계속 통제를 해왔으니까요.
그러면 결국에 누가 무슨 이유로 직무유기를 해서 사전에 통제를 하지 않았냐가 핵심인데 그것에 대한 윗선의 책임은 없다고 못박네요.
요즘은 언론(전부는 아니지만 대다수의 어용언론)도 이재명 까기만 주력하고 이렇게 큰 참사에 대해서는 빨리 잊어버리라는 듯한 포지션을
잡으니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유가족 분들은 오죽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