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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검찰에 협조적인 이유
게시물ID : sisa_12167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콰이어
추천 : 19
조회수 : 182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3/01/22 14:57:41
김만배씨가 성남과 강남에 지정 룸살롱을 두고 언론인과 검사 판사가 술을 먹으면 본인이 결재를 하였다고 함. 정영학 녹취록에 나오는데 명단까지는 나오지 않음.

녹취록에, 박근혜 정권에서는 이재명을 눈엣가시로 여겼는지 우병우를 동원하는 대목도 있었음. 물론 봉기자가 최근에 우병우에게 직접 물어보니 그런 일 없다고 했다함.

하지만 지금과 달리 당시 언론에 의해 이재명이 공격 당하는 일은 드물었던 걸로 기억함. 정권에서 호시탐탐 제거 기회를 엿보고 있었던 것은 지금이나 그때나 마찬가지일텐데도 불구하고.

당시에는 이게 좀 이상했었는데 어쩌면 개발 구도를 흐뜨러뜨리지 않으려는 대장동 일파의  언론 관리에 의한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듦. 유동규등 성남도시개발공사에 대장동 일당이 관리하던 인물이 빠지면 곤란하기 때문에. 그래서 이들 대장동 일당들도 2014년 당시 이재명의 재선을 기대했던게 아닌가 함. 조선일보는 이들이 댓글 작업도 했다고 보도함. 

시행사도 대장동 일당과 무관한 호반건설이 선정되었는데 어떻게 재주좋게 자기네들이 인터셉트 했음. 이걸 시장은 꿈에도 모를 거라고 자기네들끼리 이야기 하는 대목도 있음.(이게 가능한 이유가 결국 지주작업한 권리 때문이 아닌가 함.예금보험공사가 저축은행 대출의 지급 보증을 이행하고 가지게 되는 권리는 어디가고, 어떻게 의무는 이강길씨에게 모두 뒤집어 씌우고 권리만 대장동 일당이 가져갔는지도 미스테리임. 이게 대장동 개발의 미스테리이자 관건인데 이쪽으로 수사 들어가면 대통령이 불편하게 됨. 정상적이라면 지주작업에 이자까지 약 3000억이라는데...)

하지만 2021년 대선이 가까워지고 경선에서 대장동 사건이 세상에 노출되기 시작하자 언론은 입장이 달라짐.

자기들도 김만배씨로 부터 돈을 받거나 골프,룸살롱 접대를 받은 게 있기 때문임.
밝혀지면 지금 몇몇 짐싸서 언론사 나간 사람처럼 됨. 
특히 배씨, 배기자는 초반에 자주 등장하였음.

현재 이재명에 덤탱이 씌우려는 검찰에 지나치게 협조적인 언론 분위기는 이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임. 대장동 로비 건이 제대로 밝혀지면 자기가 죽기 때문에.

이건 정영학 녹취록을 보면서 든 제 주관적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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