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 자청해 '김성태와 통화' 보도 부인…"검찰 신작소설, 완성도 너무 떨어져"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정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6일 이른바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의 당사자인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자신과 통화를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검찰의 신작 소설이 완성도가 너무 떨어진다"고 정면 반박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 회의 말미에 추가 발언을 자청, 취재진을 향해 "오늘도 여러분이 마이크와 카메라를 들고 저를 쫓아다니며 김 전 회장과 관련된 질문을 쏟아낼 게 분명해 미리 말씀을 드리겠다"고 말을 꺼냈다.
출처 | https://v.daum.net/v/202302061044081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