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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뽑히고 나서 180석 타령 이제는 듣기 힘들어 졌네요.
게시물ID : sisa_12173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처음기억
추천 : 3
조회수 : 8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3/02/08 18:13:55
그동안 사람들은 수도요금과 전기요금 그리고 가스요금이 국회의원 180석에서 나오는 줄 알고 떠들어 대던 소리가 요즘 보기 힘들어 졌네요.

 

 

무능 프레임으로 민주당 180석 이야기 하는 것과 사실 야 3당이 합쳐야 180석인 것을 무시한, 국힘 120석은 무시하면서 독재 프레임으로 180석 이야기만 듣고 살다가 굥이 뽑히고 나서 사실은 대통령 권한이 얼마나 큰지, 직접적으로 다들 알게되는 시기가 온듯 하더군요.

 

 

대통령의 그 권한이 얼마나 큰지, 그리고 국무총리 권한크기가 크기 때문에 의견충돌로 대통령 방해 역활도 한다는 것은 과거에 어느정도 들었지만, 그동안 대통령 권한을 아끼거나 드러내지 않았을 뿐 지금 맘껏 드러내는 굥을 보면 그동안 가려진 것들이 많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1년전만해도 180석 이야기로 한국 망할 것과 독재처럼 이야기 하던 것들이 정작 180석이 만들어 내는 것은 없다시피하는 것도 있고, 무능하다면 무능이라고 해도, 그 무능이 타협에서 나온 것과 180석이 한국을 이끌어 가는 것에 무리는 없었지만, 정작 서민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가장 많이 줄 수 있는 것이 대통령 권한인 것을 굥을 통해서 다들 알게된 듯하더라고요.

 

 

그렇다고해서 180석이 서민에게 피해를 줄 수 없다고는 못하겠으나, 그 과정이 길고 신중하지만, 대통령 권한은 즉각적인 행사력이 있다는 점에서 물가적 피해를 피부로 느끼는 것은 과히 파괴적일 수 밖에 없어서 다들 180석 이야기는 말도 안나오게 되는 듯하더라고요.

 

 

그리고 현재에 와서 오히려 다행이라고 해야할 까요? 180석이 방어역활을 해준다는 위안감을 말이죠.

 

 

정리하면 역대 대통령의 행정 운영력에 그리 불편함을 못 느끼던 것과 180석이 대단히 위험한 것처럼 떠들어 대던시절에서, 굥을 통해서 다시 느끼며 삶에서 정치적 신념 선택이 아니라 물가를 잡는 다는 목적에 한정적이라면 대통령을 누굴 뽑는지와 연관있다는 것을요.

 

 

이후에 민주당이 200석 차지하고 헌법수정 가능해지면, 굥때문에 느끼는 파격적인 상황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시기가 올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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