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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중앙홀에 있는 정의의 여신상.
게시물ID : sisa_12174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농땡이도비
추천 : 10
조회수 : 118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23/02/09 19:37:03
한국 대법원의 중앙홀에 있는 
정의의 여신상을 본적있는가??
원래 정의의 여신상은 눈을 가리고 서서
한손에는 천칭을 다른 한손에는 칼을 들고 있다.
그 이유는 정의실현을 살피기 위해
서서 곳곳을 누비고 눈을 가려서 상대에 따라
심판이 달라지지 않으며 천칭으로 공정하게 판별하고
칼로서 불의를 즉각 처단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한국 대법원의 중앙홀에 있는 정의의 여신상은
눈을 가리지 않고 앉아서 칼대신 법전을 들고 있다.
정의구현을 위해 직접 살피려는 의지도 없고
눈을 가리지 않아서 대상에 따라 판결이 바뀌고
칼대신 법전을 들어서 정의는 상관없이 법률만 
떠드는 법무새 꼴이다.
지금 대한민국 사법부를 적나라하게 표현하는 조형물이다.
법관들 자기들도 그런 행태를 알고 있고 즐겨하기에
그런 조형물을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뿌듯하게 감상하는걸까??
그래서 이딴 판결이 계속 나오는 걸까??
한심한 나라의 한심한 사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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