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번 '반역표'사건이 열받는 이유
게시물ID : sisa_12181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공79
추천 : 15
조회수 : 119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3/02/28 18:06:57

방탄국회라는 비판이 무서웠다면 노웅래 의원 체포동의안 때 찬성을 했겠지요.

뇌물 관련 혐의조차 기입하지 못했고 5503억 공익 환수라는 대법원 판결과 대치되는 공소장이 객관적으로 보여서 그런 것 같지도 않습니다.

게다가 다음날인 오늘 언론은 이재명의 리더쉽이 문제라고 떠들고 있습니다.

이런 부정적 기사는 민주당 지지율을 떨어뜨리게 되겠죠.

당을 위해서도 좋은 판단이 아니었던겁니다.

 

그럼 왜 그들은 이재명의 체포에 동의 또는 기권을 해서 무엇을 얻었는가?

결국 그들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 밖에 없습니다.

'30~40명의 당신을 반대하는 우리가 있다.

우리 말 안들어주면 다음 체포동의안 때는 가결된다.

그러니까 공천권 내놔라.'는 무언의 협박을 하는 거죠.

 

문제는 지금 윤석렬 검찰 독재와 싸워야 할 때라는 겁니다.

1029 참사가 저들이 국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여주었고

조국 수사나 이재명 수사는 자신들과 반대되는 정치세력을 어떻게 탄압하는지 보여주여주고 있습니다.

난방비 문제, 노동문제, 외교문제 등 날이 갈수록 대한민국의 앞날에 먹구름만 끼고 있는 이때에

'반란군'놈들은 지들 안위만 생각하고 있는 겁니다.

그것도 지들끼리 짬짬이 하면서...

'너 능력 없고 문제 많으니 관둬라. 우리가 대신할께.'라고 주장할 실력도 없는 것들이 말입니다.


외부의 적보다 내부의 배신자가 더 나쁩니다.

외부의 적은 강할 수록 우리를 단단하게 만들지만

내부의 배신자는 서로 헐뜯고 상처입게 만드니까요.

꼭 저 배신자들이 처단받기를 이재명 대표의 결단을 촉구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