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만 국민이 못해낸 일을 자신의 일신을 던지고 우리 국민들의 영혼을 달래주신 분입니다.


간악하고 잔인한 자들이 득세할때 사람들은 두려움에 움츠려듭니다.

그런 날이 계속될때 어느 순간 희귀하게 나타나는 귀인이 있습니다.

나라를 팔아멱고 민족을 배신하고 국민을 학살하는 자들은 그런 나약한 국민들의 두려움을 먹고 삽니다.

박기서님은 그럴때 나타나는 분이십니다.

얼마나 고마우신 분인지 제 맘속 깊이 아로새겨져 있습니다.

안중근 윤봉길 의사님에 버금가는 분이십니다.

간악한 민족반역자들이 득세하는 이 땅에 누구 한사람 일신의 안위를 던지고 반역자들을 쳐죽이는 영웅이 이 나라에 열명만 있어도

지금같은 치욕스런 자들이 지배하는 나라는 오지 않을겁니다.

그러나 나를 비롯한 우리들은 이를 악물고 분개는 해도 목숨을 던지는 영웅은 못됩니다.

박기서님은 달랐습니다. 다행히 몇년후 석방되었지만 아마도 죽으려고 했을 겁니다.


이재명 님도 이런 분들을 기억해 주세요.

이 정도의 치욕도 견디지 못한다면 안중근 윤봉길 박기서 의사님의 의기를 생각해 주시고 견디셔야 합니다.

제발 견디셔서 나라를 꼭 바로잡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