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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급박하게 변하고 있는데
게시물ID : sisa_12187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콰이어
추천 : 10
조회수 : 897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23/03/12 21:54:15
매일 언론에서 보는 내용은 이재명에 대한 검찰 수사에 관한 것 밖에 없더군요.

 

소위, 나라를 팔아먹어도 새누리, 또는 2찍과는 이제 다른 세상에 살게 된 기분임. 

 

이런 사람들이 멀쩡한 이웃이고 가족들이란 말이죠. 

 

하지만 과거 하느님이 세상을 창조했다는 이야기에 대한 생각처럼 이제는 서로를 이단처럼 여기는 상황에 이르게 된 거 같습니다. 

 

대체 그게 뭐라고 이꼴이 된 걸까? 그리고 종교가 타협이 이르듯, 한 하늘아래 살아가는 게 가능한 상황이기나 할까?

 

"네 이웃을 사랑하라."고 예수님이 그러면

 

"하지만 이교도, 동성애자,악마 숭배자는 때려죽여도 되는 것입니까?" 라는 질문이 나오는 상황이 된 거죠. 

 

농담이 아니라, 실제 거기에 준하는 수준의 답변이 나옵니다.

 

이렇듯 진영으로 갈리는 현상이 어쩌면, 더욱 더 같은 내용을 개인에게 맞춰서 반복 검색하게 하는 소셜미디어 알고리즘과, 같은 부류의 사람끼리 모여있게 하는 커뮤니티의 특성에 의해 벌어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몰론 그건 좀 고상하게 생각한 거고 단적으로는 언론이 ㅆㅂ ㄴ 이라서 그런 거죠.

 

 

 

'나라 팔아먹어도 새누리'  인 사람들과 이제 더 이상 대화가 안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이제는 진짜 나라를 팔아먹으려고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고, 이는 현실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이미 국가의 이름으로 '배상'이라는 개인의 권리를 팔아먹었습니다. 

 

언론은 이 조차 제대로 알리고 있지 않음. 

 

그리고 경제적인 영역에서, 무역수지는 앞으로도 계속 적자일 거고, 금리 인상으로 달러는 빠져나갈 것임.

 

그 다음에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김대중 대통령 시절 어업협상에서 독도 인근을 공동해역으로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일본의 단기 외채를 장기로 돌리는 문제를 일본이 어업협정 전 거론했기 때문임. 결국 김영삼이 저지른 문제를 수습하느라고 어업협상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을 아직까지도 김대중 대통령의 책임으로 돌리는 사람들이 있음.

 

만일 이번에 imf와 비슷한 상황으로 빠진다면 어떻게 될까? 일본은 과거의 어업협정 정도가 아니라 더한 것을 요구할 것입니다. 미국도 마찬가지 일 거고.

 

왜냐면 기꺼이 들어주는 대통령이 있기 때문에.

 

그러니 더 큰 사고 치기 전에 탄핵 시키거나, 하다못해 좋아하는 술이라도 매일 먹여서 일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함.

 

최소한 이번 건을 야기한 실무자들은 국회에서 탄핵 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박진 외교부장관이나, 김태효가 얼마나 이번 상황에 개입했는지도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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