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런 집단들은 왜 역사적인 사고를 칠까? 가령, 살인 절도같은 수준이 아니라, 인종 학살 같은 대량 살상 수준의 범죄를 저지름.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4.3사태나 보도연맹사건 등이 있고 지금도 극우성향의 사람들에 의한 잔잔한 테러는 계속되고 있음. 폭식운동같은 정서적 테러를 포함해서요.

 

이런 행위의 정치적 공통점은 궁극적으로 무리를 지어서 자기 집단을 다수결로 만드는 행위임. 

 

그리고 그 힘으로 소수에 해당되는 사람들을 배척하는 행위를 하는 겁니다.

 

대구 경북 사람들은 전라도 지방을 빨갱이라고 배척하는 말을 하지만, 전라도 지방은 경상도 지방에 대해 정치적으로 배척하는 말을 하지 않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고 생각함.  

 

 

학폭, 왕따도 같은 기재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개인적인 판단임.

 

이런 종류의 행위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특정 성향의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행위가 의외로 선악분별을 명백하게 하는 사람들에 의해 저질러진다고 하네요.

 

배척하는 사람과 동조하는 사람들은 '저들이 나쁘니까 배척되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하게 된다고 함. 

 

사람들은 배척의 원인을 알아서 배척하는게 아니라, 배척 행위의 경험을 통해 그 이유를 만들어 내는 방식으로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