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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과 김재원 콜라보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긴한데.
게시물ID : sisa_12196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헉냠쩝꿀
추천 : 1
조회수 : 64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3/04/07 12:30:06

공천을 매개로 말여요.

이준석이 머리 꼿꼿이 들고 다니는 것을 보면 나겡원, 류승민보다는 훨씬 낫긴 하죠. ㅎ

아직 대선과 지선 이긴 업적은 있고, 인정은 받는 모양새이긴 합니다.

 

김재원은 자신이 영혼까지 빨아준 그 쫓겨난 목사가 저러고 있으니 윤핵관 되기는 글럿는데 공천 생각하면 어디든 붙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홍준표 처럼 독고다이 정치인생을 영위할 능력이 있는 분은 아니죠.

 

친박연대 시즌2 같은 정당을 한 번 기대해 보는 편입니다.

지금 대통령실을 보니까 공천권 행사가 예전에 503시절보다 훨씬 더 직접적이고, 무도하게 이루어 질 듯 한데 그러면 총선 100석도 물건너가죠.

침몰할 배에서 얼른 하선하는 것이 좋아요.

 

근자에 대표적인 예가 윤상현 의원이 있겠습니다.

사실상 한 마디도 안하고 있죠. 당대표까지 언급되던 양반이 말입니다.

= 지역구 관리만 빡시게 해서 일단 어떻게든 살아남겠다.

윤상현 정도로 지역구 관리하면 공천학살 당해도 살아 남을 가능성이 높아서 해볼 만 하죠.

 

사족으로 더민주는 지금 매우 일사분란하게 잘 운용되고 있으니 걱정은 내려놓고 즐기시라 말씀드리고 싶군요.

제가 볼 때 더민주는 역사적으로 어느 때 보다도 잘 굴러가고 있습니다.

전광훈이 김재원을 당선시킬 정도이니 지난 대선과 지선에서 패배로 인한 조직력의 손실은 최소한이 된 듯 합니다. 제 주변에 이재명에 줄 섰던 사람들 다른 곳 가지 않고, 공천 준비하고 있더군요. 원래 배준영 의원 선거운동 하시던 분들.

 

너무 조용하면 더민주에 대한 주목도가 떨어지니까 적당히 분탕질을 하는 사람도 있으야 하는 필요악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받아들여지지 않을 뻔한 뻘 소리를 하는 소모성 발언을 하는 정치인도 있어야 팍팍한 정치판에 윤활유 역활이 된다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편입니다. 양측이 너무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발언만 하면 지켜보는 유권자도 숨이 막혀요.

 

그나저나 더민주 주도 법안 그냥 거부권 행사하겠다는 대통령실 보니 설마 했는데 진짜네~라는 느낌이 들어서 웃겨요.

아직도 중2병이 치유가 안된 분들이 많은데 요거 몇 건 만 쌓이면 총선의 압도적 승리는 예약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 법안 처리 건수가 몇 만 단위인걸로 아는데 볼 만 할 거예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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