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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단의 부활'?..尹정부 '검거전담팀' 신설 집회 대응 훈련까지

 

윤석렬이 폭주하는군요...

요즘 10대 20대들은 모를테고 30대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겠죠..

백골단...

공권력의 탈을 쓴 깡패였습니다..

군부독재정권에 항의하는 시민 학생들에게 무자비한 폭행을 일삼았습니다..

지금 그 시대로 윤석렬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백골단이 2008년 이명박이 정권을 잡은 후에 부활한 적이 있었습니다..

2008년 이명박이 광우병 소를 미국에서 들여오겠다고 하자

온 국민이 들고 섰습니다..

결론은 결국 국민에게 항복해서 3년 미만의 소 뼈 없이

들여오게 해서 지금은 광우병 걱정을 안하고 수입산

소고기를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대국민 시위가 일어난후 2달 후 이명박은 백골단을 부활시킵니다..

이 광우병 집회때 국민이 뭉치면 어떻게 되는지를 절감하고

초반에 와해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이죠..

 

그리고 몇 개월 후 용산참사가 일어납니다..

철거민들을 강제로 내몰기 위해 경찰이 무리하게 진압하다가

6명이 불타죽고 23명이 부상당하는 참사였습니다..

 

국가인원위는 이 용산참사에 대해 공권력의 과잉 진압이었다고 인정을 했습니다..

이 시위자들은 용산을 재개발하겠다는 시에 대해서 우리가 돈버는 수단이

상가인데 그럼 재개발하면 상가를 계속 운영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한게 다입니다..

그때까지 먹고살게 포장마차라도 할 수 있게 해달라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개소리말고 그냥 다 나가~를 오세훈이 시전합니다..

이명박이 백골단을 만들고 오세훈이 저것들 빨리 내보내 ~

라고 압박하자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윤석렬이 노조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하자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것이죠..

그 결과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너무 뻔합니다..

 

 

민주당은 정권의 이런 반자유 반민주주의 행태에 대해

강하게 항의해야 됩니다..

그리고 경찰 지도부의 불의하고 부당한 지시에 따르지 않아

불이익을 당하는 경찰들에 대해서 구제 법안도 마련해야됩니다..

만약 근무지를 귀향 보내듯이 먼 타지로 보낸다거나 감봉이나

계급 강등등의 제갈 물리기 조치에 대해서 제대로 조사해서

원상복구하고 피해보상까지 받을 수 있는 법안을 마련해야 됩니다..

그 누구도 시민을 향해 우리 국민을 향해 총칼을 휘두를 수없습니다..

만약 다시 그런 놈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그 댓가를 즉시 치르게 해줘야 됩니다..

총선까지 기다리면 안됩니다..

원래 무식하고 무능하고 탐욕스런 것들은 빨리 움직입니다..

그러니 시간끌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