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명령은 실제상황이었다.

 

서울에 미사일이 떨어졌다.

 

 

이후 문자로 "오보였습니다 죄송합니다" 라는 메세지가 온다.

 

사람들은 "그러면 그렇지" 하고 출근과 등교준비를 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다.

 

 

그리고 그시각 "국민여러분. 사실 오보였습니다." 하는 녹화방송을 틀어놓은 새끼들은

 

지들끼리 손잡고 서울을 뜨겠지?

 

 

 

 

물론 뭐 "서울 시민 여러분 대피하십시오" 했어도 진짜로 대피가 가능했을까?

 

전쟁은 안 일어나는게 최선이긴 한데, 진짜로 전쟁이 일어나는 것도 대비를 해야 한다.

 

시민들이 피난할 수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소요시간은? 교통편에 대한 대책은 있는가?

 

같은거 말이죠. 

 

아무리 생각해도 쟤들은 그런 대책이 있을리가 없을거 같은데, 그래도 각자도생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