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는 고김문기 아들이 아버지가 이재명 시장을 알았을 것이라고 증언한 대목만 실렸는데,

실제 고김문기씨는 당시, 원희룡으로부터 법적으로 고발을 당한 상태였었고 이로 인해 불안증세를 보였다고 김문기씨 아내가 검찰의 참고인 신문에서 증언하였던 것이 밝혀졌었음. 하지만 무엇때문에 원희룡으로부터 고발을 당했는지는 알 수가 없음. 

그리고 당시 검찰 조사를 받고 기소를 당할까 굉장히 불안해했다고 함. 

이것은 지금 언론에 나오지 않는 대목이더군요. 

이 내용에서는 대체 왜 김문기씨 가족이 이재명에게 악감정이 있는지 알 수가 없었음.

그리고 성남 도시개발 공사는  동부 건설과 한신공영 2개의 파벌이 있었는데, 김문기씨는 유동규씨의 인맥으로 동부건설에서 성남 도시공사에 들어왔었던 사람이고, 유동규씨와 같이 가족 여행을 가는 등 친하게 지낸 정황도 밝혀졌습니다. 이런 것도 언론에 잘 다루어지지 않는 대목임. 유동규는, 트램사업 견학하러 호주에 김문기씨가 간 것을 '이재명이 김문기와 친해서 데려갔다'고 증언하고 있는데, 실제로 김문기씨를 호주 출장에 동반하게 만든 것은 유동규씨인 정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