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재허가가 만료되는 지상파방송사 재허가 심사 의결 안건을 상정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김홍일)가 안건을 철회했다. 방통위는 "34개사 141개에 이르는 방송국에 대한 자료를 심도 있게 검토해 재허가 여부 및 조건 등을 결정하기에는 물리적인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불가피하게 위원회 개최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물리적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회의를 무리하게 추진하다가 결국 직전에 취소한 것이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21566?sid=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