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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영웅전설 기억에남는 대사
게시물ID : sisa_12302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계룡산곰돌이
추천 : 11
조회수 : 78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4/01/09 19:32:14
정치가는 권력을 가지고 놀고, 군인은 암릿처에서 보여주었듯이 투기적 모험에 빠졌었다.

입으로는 민주주의를 외치면서 그것을 유지하고자 하는 노력은 하지 않았다.

아니, 시민들조차 정치를 일부의 정치꾼들에게 맡기고 참가하려 들지 않았다.

전제정치가 쓰러지는 것은 군주와 중신의 죄이지만, 민주정치가 쓰러지는 것은 모든 시민의 책임이다.

너를 합법적으로 권력의 자리에서 내쫓을 기회가 몇 번이나 있었지만

스스로 그 권리와 책임을 포기하고 무능하고 부패한 정치가에게 우리 자신을 팔아넘겼던 거다'

- 알렉산드르 뷰코크 우주함대 사령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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