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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심판' 선거벽보 불태운 50대 남성 "민주당 싫어서..."
게시물ID : sisa_12312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2
조회수 : 92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4/01/31 09: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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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성 예비후보 사무실

 

 



4·10 총선 출마 예정자의 선거 벽보를 불태운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30일 공직선거법 위반 및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 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50대 남성 A 씨는 전날인 29일 오후 7시 30분께 평택시 안중읍 소재 더불어민주당 소속 평택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기성 씨의 선거 사무소가 있는 건물 내 선거 벽보 1장에 불을 붙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 벽보에는 후보자인 김 씨의 사진과 '윤석열 심판'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민주당이 싫어서 그랬다.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인이) 정당에 가입한 사실이 없다고 진술했는데, 사실 여부를 선거관리위원회 등을 통해 파악할 예정"이라며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수사를 진행한 뒤 검찰 송치 여부와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정치 테러'라며 철저한 경찰 수사를 촉구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992300?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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