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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편향적" 러 외교 대변인 발언에… 정부 "무례하고 무지"
게시물ID : sisa_12313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4
조회수 : 73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4/02/03 20:56:29

 

 

북한의 '핵 선제 사용 법제화'를 강력히 비판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이 '편향적'이라는 논평을 내자 이를 정부가 "혐오스러운 궤변"이라고 재반박하며 더욱 가열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한 정권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 선제 사용을 법제화한 비이성적 집단"이라며 "오로지 세습 전체주의 정권 유지를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있다"고 맹비난한 바 있다.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이에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지난 1일 논평에서 "DPRK(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가 '선제적 핵 공격'을 법제화한 세계 유일한 국가라고 주장하는 윤석열 한국 대통령의 발언은 노골적으로 편향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러한 발언은 DPRK를 겨냥한 공격적인 계획을 흐리려는 목적에서 나온 것"이라며 "미국과 한국, 일본을 포함한 그 동맹국들의 뻔뻔스러운 정책으로 한반도와 그 주변에 긴장과 갈등이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해당 발언은) 특히 끔찍해 보인다"고 날을 세웠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6/0000078612?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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