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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사주 사건, 손준성 유죄의 의미에 대한 기사가 잘 없군요.
게시물ID : sisa_12316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콰이어
추천 : 6
조회수 : 53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2/13 16:17:05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_w.aspx?CNTN_CD=A0003000913&CMPT_CD=SEARCH

 

그나마 좀 정리된 내용입니다.

 

손준성의 고발 사주 사건은 시기상 지난 총선 전에 채널에이와 검언유착 사건을 뒤집으려는 건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을 거라는 정황.

 

해당 고발 사주의 내용은 윤석열 김건희 한동훈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것이었음.

 

1.문제는 이 조합임. 윤석열 김건희는 그렇다 치고, 한동훈은 왜 여기에 끼이는가?

 

또는 윤석열 한동훈은 그렇다치고, 거기에 김건희가 왜 끼이는가?

 

뭔가 어색한 조합임.

 

 

2.고발장의 작성자는 손준성 본인일까? 

 

일단 법조인인 것은 맞을 거 같다고 함. 그런데 조성은씨 표현에 의하자면 문장에 '뽕이 가득하다' 고 함. 

 

제가 직접본 게 아니라서 직접 본 그 사람의 평가를 어떻게 봐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오그라들 거 같은 문장이라고.

 

 

3.손준성은 대체 무슨 이익을 바라보고 그러한 일을 했을까? 

 

그러므로, 누구나 생각하는, '손준성의 윗선'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됨.  

 

 

4.위 기사에서는 조선일보와 채널 에이가 검찰에서도 수정관실에서만 아는 정보, 가령, 제보자 x의 실명이 기재되었다고 되어 있음.

 

이 사건에서는 두 언론의 활약이 두드러지지만, 수사 기밀 정보가 흘러나간 곳은 이 두 언론 뿐 아닐 것임. 

 

그러한 기재를 통해 검찰과 언론은 정치공작, 선거개입을 하고 있었음. 단지 재판에서는 고발사주가 미수에 그쳐 선거개입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했는데, 언론을 통해서는 검찰의 수사 기밀이 누설되는 방식으로 버젓이 행해지고 있었던 것임. 

언론은 이미 한 배를 타고 있음. 해당 행위는 엄연히 불법이기 때문에.

 

지금도 언론에서는 마찬가지의 일이 진행될 거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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