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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공천’에 꺾여버린 ‘선당후사’…野 김상진 “무기한 단식 농성
게시물ID : sisa_12319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3척의힘
추천 : 3
조회수 : 117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4/02/19 05:45:02
김상진 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을 예비후보가 단수공천으로 4년 전처럼 고민정 최고위원에게 다시 밀리자 거세게 반발, 이번에는 자신의 ‘경선’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단식 투쟁을 하겠다고 나서 잡음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당시 추미애 후보에게 경선에서 패했던 김 예비후보는 2020년에는 전략공천으로 고 최고위원에게 후보 자리를 내주면서도 ‘선당후사’ 심정으로 이번 총선을 준비해왔는데, 같은 인물 단수공천이라는 당의 결정이 나오자 결국 참지 못하고 단식 투쟁 카드를 꺼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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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 예비후보는 “경선하지 않으리라고는 전혀 상상도 못했다”며 “어떻게 이렇게 할 수가 있느냐”고 기막혀했다. 그러면서 “저는 2016년 20대 총선에서 당시 추미애 4선 의원과의 경선에서 패해 결과에 승복 후 선대위원장을 했다”며 “또 열심히 준비해 4년 후 출마했지만 당은 고민정 후보를 전략공천했다”고 하소연했다.
 
주변에서 ‘차라리 무소속으로 나가라’ 권유하는 이들을 도리어 설득하고 고 최고위원의 선대위원장으로 총선 승리를 도왔다며, 김 예비후보는 “이렇게 두 번이나 선당후사를 했는데 전략공천으로 똑같은 (인물에게) 단수공천을 준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참지 못하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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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에게 ‘경선을 시켜달라’고 거듭 요구한 김 예비후보는 “중앙당은 심사 결과를 공개해 왜 단수공천을 했는지 설명해야 한다”며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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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90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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