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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단하네요
게시물ID : sisa_12320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ooj
추천 : 2/11
조회수 : 85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4/02/20 12:52:57
무엇보다 ‘기소돼 재판받는 의원’들에 대한 컷오프 논의가 이뤄졌다는 점을 두고 ‘내로남불’이란 지적이 빗발쳤습니다. 당내 사법리스크 1순위인 이 대표가 누구의 컷오프를 논하냐는 거죠. 이 대표는 대장동 비리,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등 7개 사건에 10개 혐의로 수사·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 대표는 지난해 3월 자신이 기소됐을 땐 ‘기소 동료’ 기동민, 이수진 의원을 공동 욕받이로 내세웠습니다. 민주당 당헌 80조는 기소되면 당 대표 등 당직을 즉시 내려놓도록 했는데, 당무위를 열고 자신과 기 의원, 이 의원 모두 “검찰의 정치 탄압 대상자”라며 ‘셀프 구제’ 했었죠. 당시 기 의원은 당 정책위 정책조정위원장, 이 의원은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었습니다. 욕 먹을 땐 같이 욕받이로 내세우더니 이제 와서 토사구팽하는 모양새입니다.

이 대표는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받는 의원들에게도 직접 해명을 요구하는 전화를 돌렸다죠. 물론 돈 봉투를 실제 받았다면 그것도 문제지만, 적어도 대장동 의혹을 받는 사람이 해명을 요구할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지도부 관계자는 “컷오프 판단 기준은 ‘정치 탄압의 징후’”라며 “정치 탄압의 징후가 명백하면 컷오프 대상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 대표의 기소는 정치 탄압 징후가 명백하지만, 나머지 의원들은 탄압의 징후가 확실하지는 않다는 겁니다.

역시 내로남불에 강한 민주당답게 공천마저 내로남불이네요. 이재명이 당하면 ‘정치 탄압’이고, 남들은 그냥 비리입니다.

의리도 약속도 안지키는  3류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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