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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정신. 차리세요
게시물ID : sisa_12320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ooj
추천 : 0/5
조회수 : 72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24/02/21 11:03:21
정권심판론은 사분오열됐다. 용산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역으로, 뿔뿔이 책임 공방할 야권은 공멸 위기다. 이재명·이낙연·이준석·조국은 역사 앞에 고개를 들 수 있는가.

이재명은 더 품고, 더 소통하고, 더 양보해야 한다. 그때서야 혁신도 통합도 함께 진통하며 멀리 갈 수 있다. 169명 배지의 생사여탈을 가르고 새피를 수혈하는 건 대작업이다. 단, 지는 떡잎은 비명이고, 주류 희생이 없으면, 새순이 온전히 틔워질까. 성공한 순혈 정당이 없다. 공천 잡음이 컸던 당은 어김없이 총선에서 졌다. 그 내홍은 커지고 정권심판 뉴스까지 뜸하니, 이재명의 말발과 메아리도 커질 리가 없다. ‘총선 패장’ 이재명의 대권 길이 있을까. 없거나 험로다. DJ는 좌장 권노갑을 불출마시키며, 그 많은 동교동의 출마 민원과 원성을 넘어갔다. 그렇게 결단하고, 그렇게 뭉쳐 크게 싸워야 한다. 정치는 권한과 책임이 같다. 야권 리더 이재명이 쥘 것은 손익계산서가 아니라 삼국지 관우가 내리친 ‘청룡언월도’여야 한다.

설로 돌아간다. 다 혀를 찼다. 어느 자리선 말도 못 꺼내게 했다. 술맛·밥맛 떨어진다고…. ‘V2의 디올백’은 그렇게 입에도 담기 싫은 울화로 남았다. 사과 없이 덮어도, 디올백은 30%대 국정지지율과 불통의 상징으로, 윤석열·김건희 부부 얼굴 너머로, 끝까지 선거판에 어른거릴 게다. 여당은 이제 ‘찐윤·영남’ 공천이 몰린 난코스로 접어든다. 콜라·사이다·주스의 영역 싸움이 이럴 게다. ‘정권 심판’ ‘민주당 심판’ ‘양당 심판’ 소리가 터질 총선이 어느새 7주 앞으로 다가섰다.

ㅡ>경향신문 오늘자 사설입니다

지금 윤석열이는 의대 정원 증원문제로 의협이랑
전공의들 때려 잡고있죠?
아마 정부-의협  갈등 극한으로 치닫을때
아마 제생각에는 한동훈이가 짠하고 나타나 합의할겁니다
그럼 총선 민주당 폭망일걸요
근데  이재명이는 찐명 타령이나 하고 저렇고 있으니
답답합니다

비호감60%에 달하는 이재명 없이 안되지만
또한 이재명 만으로 도 안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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