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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설도 있었나? 허구라기엔 너무 현정부 얘기. 이 칼럼 읽고 알았다
게시물ID : sisa_12322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솔로몬iwise
추천 : 6
조회수 : 6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2/23 10: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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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나의 무지함을 깨우쳐 준 명칼럼 퍼나릅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지만 설명하기 힘들 때

나를 대신 해 어떻게 설명할지를 대신 해주는 인물이 있다는 사실이 그래도 아직은 희망이 있다는 기대감을 

놓지 않게 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이니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많은 추천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2024년 2월, 대한민국 버전의 '해리슨 버거론'

간호윤 논설위원.jpg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갑자기 뉴스특보로 바뀌었다. …모든 아나운서가 그렇듯 이 아나운서도 심각한 언어장애가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극도의 흥분상태를 가누지 못하고 거의 30초 가까이 ‘시청자 여러분’이라는 말을 하려고 애만 썼다. 아나운서는 결국 포기하고 뉴스 원고를 한 발레리나에게 넘겼다.” 미국의 풍자 작가 커트 보네거트 2세(Kurt Vonnegut Jr, 1922~2007)의 <해리슨 버거론 (Harrison Bergeron)>이란 단편소설의 한 부분이다. 

'언어장애'가 있는 아나운서가 원고 한 줄 읽지 못해 생뚱맞게 마이크를 발레리나에게 넘긴다. 뒷부분을 보자. "발레리나가 뉴스특보를 읽었다.…그녀는 곧 자신의 목소리에 대해서도 사과를 해야만 했다. 여자 목소리치고는 불공평하게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죄송합니다.…' 그녀는 당황한 표정으로 사과한 뒤, 이번엔 철저히 무미건조하고 평범한 목소리로 바꾸어 다시 뉴스 원고를 읽었다. '14세의 해리슨 버거론이 방금 탈옥을 감행했습니다.' 그녀는 끽끽거리는 쇳소리로 계속 말했다."

 

'해리슨 버거론'은 하향평등이 실현된 디스토피아(dystopia,암흑세계)를 그린 공상과학소설이다. 하향평등을 만든 주범은 바로 미디어(media,정보를 주고받는 매체로 TV 등)를 통한 가스라이팅(Gas-lighting, 사람들의 심리를 교묘히 조작해 지배력을 강화하는 세뇌행위)이다. 평균 이하인 사람은 미디어만으로도 멍청이가 된다. 문제는 좀 똑똑한 사람들이다. TV만으로 안 되니 평등관리국에서 법으로 ‘정신 장애용 핸디캡 라디오(mental handicap radio)’를 귀에 끼도록 했다. 그러고는 다른 생각을 못 하게 매 20초마다 갖가지 날카로운 잡음을 송신했다. 

칼럼 링크 올리고 일부 내용만 올립니다. 전체 내용은 링크로 확인하세요.

http://www.incheonnewspaper.com/news/articleView.html?idxno=213346

출처 : 인천신문(http://www.incheonnewspaper.com)

출처 인천신문(http://www.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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