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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순 '잔고위조' 공범은 말했다 "김건희는 멘토"
게시물ID : sisa_12335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7
조회수 : 7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3/19 09:59:59

 

 

[가족의 영광⑧] 도촌동 사건 조력자 김씨 "목숨 내놓고 한 일...대가는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매우 영광스러운 위치에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그 영광스러운 자리의 배경에 김 여사 가족의 부 축적과 관련 숱한 의혹이 존재한다. 2023년 11월 16일 대법원은 대통령의 장모인 최은순씨 대해 징역1년을 확정했다. 2013년 성남 도촌동 땅을 차명으로 매입하는 과정에서 4회에 걸쳐 총 350억 가량의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것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오마이뉴스>는 김건희 일가의 부 축적 과정을 최대한 기록에 근거해 살펴봤다. 부동산등기부 328부, 법인등기부 88부, 김 여사 일가와 법적 공방 중인 정대택씨가 수집한 진술서, 판결문, 공소장 등 3105페이지 분량의 관련 기록을 분석했다. 김 여사 어머니 최은순씨를 중심으로 그 가족의 과거를 들여다본다. <편집자말>


* 가족의 영광⑦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 말한 바로 그 날, 장모가 한 일'(https://omn.kr/279cy)에서 이어집니다.

 

[1차] 2013년 4월 1일, 최은순의 계좌에 100억 18만 5470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내용의 잔고증명서를 작성하였다.


[2차] 2013년 6월 24일, 최은순의 계좌에 71억 8510만 5470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내용의 잔고증명서를 작성하였다.


[3차] 2013년 8월 2일, ㈜인터베일리 계좌에 38억 8510만 5470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내용의 잔고증명서를 작성하였다.


[4차] 2013년 10월 11일, 최은순의 계좌에 138억 8510만 5470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내용의 잔고증명서를 작성하였다.

 

사문서 위조·행사로 복역 중인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의 범죄 내역이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부동산을 차명으로 사들이는 과정에서 네 차례에 걸쳐 잔고증명서가 위조됐다고 법원은 판단했다.

 

최씨는 지난해 7월 항소심에서 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 등 혐의로 징역 1년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 최씨는 "억울하다"며 재항소했으나 지난해 11월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다. 가석방되거나 사면받지 않는 한 최씨는 오는 7월까지 수감생활을 해야 한다.


최씨는 1심에서도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다. 2021년 12월 열린 1심 선고 재판, 언론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던 최씨에 가려졌지만 최씨 옆에는 또 다른 피고인이 있었다. 최씨의 '공범' 김OO씨다.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김씨는 항소하지 않았다.

 

공범 김씨 "잔고증명 위조해주고 받은 대가 없어"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26338?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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