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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사건 연루 의사 "업소 실장 선처 노리고 허위 진술"
게시물ID : sisa_12365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콰이어
추천 : 4
조회수 : 85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4/04/19 11:56:38

https://m.yna.co.kr/amp/view/AKR20240418083800065

 

이 상황은 이재명의 위증교사 사건과 구조가 비슷한 거 같음

 

처음에는 배우 이선균을 마약수사라는 정치적 실적을 위한 언론 플레이에 희생이 되게 하였고, 

 

이제 수사 타겟이 업소 실장이 되니, 업소실장은 선처를 목적으로 공소 사실을 인정하는 식으로 행동함. 덕분에 공소 사실에 결부되어 있는 사람도 같이 유죄가 되어버리는 상황이 됨.

 

 

이 문제에서 중요한 점은 배우가 사적인 영역까지 공적 영역으로 공개되어야 하는 공인에 속하냐는 점임.

 

이선균은 사적인 영역을 감추려다가 나락으로 떨어진 거라고 생각함. 

 

개념적으로 배우는 공인에 속하지 않습니다. 이 사건은 이를 구분하지 않아 벌어진 비극임.

 

공인은 공적인 직함을 맡고 있는 사람들을 가리킴.

 

그들은 사적인 영역이 공적인 영역에서 감시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존재가 맞음. 

 

이게 구분 안되는 사람이 굥이고요.

 

연예인들이 사람들에게 끼치는 영향력이 크다는 점을 이유로 그들의 개인적인 생각이나 행동까지 재단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공인에 포함시키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만일 타인에게 끼치는 영향력을 이유로 누군가의 말과 행동을 재단하려고 한다면, 그런 시도는 책 언론 등 모든 영역에 가해질 수 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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