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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게 열혈초보님께 드리는 당부
게시물ID : sisa_1238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리대제
추천 : 5
조회수 : 30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0/25 21:31:06
우리나라에는 메이져언론과 정권에서 허구헌날 괴롭힘을 당하면서,
물러서지 않고 싸우는 지식인과 휴머니스트들이 있습니다.

정권과 언론의 비호를 받으며 세상에서 가장 똑똑하다는 사람들과
맨주먹으로 싸워도 이기는 능력자들이 왜 가장 낮은 곳에서 살겠습니까?
일신과 가족의 부귀영화만 생각했다면,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내노라하는 높은 자리도 항상 길이 열려져 있는 사람들입니다.

연세가 많으신 분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항상 종북타령 하십니다.
지금 자신이 괴로운건 다 종북세력 때문이다.
한때 우리나라 최고의 이론과 철학을 바탕으로 선비를 길러내던 안동과 경상도 지방은
박통이후로 권력에 단맛에 빠져 있습니다.
이들에게 논리와 대화로 설득하면 항상 지식인들이 왜 우리에게 이런 사실을 알려주기 않았냐고
반문하십니다. 어차피 말씀드려도 우리 전대에는 빨갱이로 몰아서 죽였고
지금은 종북세력으로 바른말을 막지 않느냐고 말씀드립니다.
조금이나마 아는 사람은 입닫고 혼자 사색하는게 가장 나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선지자들이 귀하고 편한길을 놔두고, 좁고 어려운 길을 가는 이유는
사람마다 인간이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양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자신의 양심의 크기가 커져서
자신의 이익만을 움직이는 편협한 일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홀로 부자가 될수 없다고 합니다.

민주국가에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은 좋습니다.
다만 당부드릴 것은 자신의 의사표현이 인생을 수도승처럼 갈고 닦는 분들에게
지나친 결례가 되지 않게 표현해주시기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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