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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선거 후 아모레퍼시픽 세무조사 왜?
게시물ID : sisa_1268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리나케
추천 : 12
조회수 : 66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10/28 01:34:32
【서울=뉴시스】박상권 기자 = 국세청이 아모레퍼시픽에대해 전격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관련업계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한때 이끌었던 '아름다운 재단'에 아모레퍼시픽이 적지않은 후원을 했던 것과 연결시킨, 기획 세무조사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27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아모레퍼시픽 본사에 10여명의 조사원들이 조사를 나와 회계장부 등을 조사하고 갔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지난 2006년 이후 세무조사가 없었던 만큼 정기세무조사인 것으로 보고 있다"며 "성실히 세무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고(故) 서성환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유지에 따라 저소득 모자가정을 위한 자립매장인 '희망가게'를 아름대운재단과 함께 설립했다.

당시 서 회장의 50억원 규모 아모레퍼시픽 지분을 아름다운재단에 출연했고 이후로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가 수억원씩 매년 기부를 해왔다.

현재 아름대운재단을 통해 운영되는희망가게는 100호점을 돌파했다. 문제는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자가 2001년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재단을 만들어 총괄상임이사를 지냈다는 점이다.

한편 이같은 사실이 트위터 등 SNS로 빠르게 퍼지며 아모레퍼시픽의 '희망가게'를 겨냥한 세무조사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끝나자 마자 세무조사가 시작돼 이같은 의혹은 이날 오후부터 트위터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급히 확산되고 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박원순 씨의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해왔는데 이렇게 선거 끝나자마자 세무조사가 들어왔다"며 "이런 식으로 아모레를 털어서 박원순을 또 보내려는 수작인거 같다"고 주장했다.

[email protected]

춮처 : http://www.newsis.com/article/view.htm?cID=&ar_id=NISX20111027_0009577699

국세청에서 15명정도 들이닥쳐서 회계장부 조사하고,
세무팀도 아닌 영업팀 팀장 하드까지 복사해갔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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