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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율스님의 10가지 실수
게시물ID : sisa_131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ㅈㄷㅈㄷ
추천 : 14/14
조회수 : 147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5/02/07 11:38:44
지율의 첫번째 실수. 사람을 차별한다.

지율은 지금까지 숫한 정부 관료들이 방문했을때 거절을 하였다.
그리고 어제의 경우에는 이해찬 국무총리(개인적으로는 별로지만;;)
가 찾아왔는데도 그냥 보내버렸다. 권위주의적일지 모르지만
일개 비구니가 어찌 한 국가를 대표하는, 정부를 대표하는 관료를 
그렇게 쫓아버릴 수가 있단 말인가? 자신의 입지가 그렇게 굳건한가? 
단식운동을 했던 간디 마저 당시 인도를 지배하던 영국 정부와 대화도 
많이 나누고 교류도 많이 했는데 지율은 너무 폐쇄적이다.

그러나 기자들은 언제든지 환영한다.(잠적했을 때를 제외하고)
이유는 무엇일까? 
간단한 이치이다. 지율은 자신의 주장을 옹호해줄 사람들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환경보호(?)라는 말을 내걸고 자신의 주장을 뿌려줄 기자들이 필요
한 것이다. 기자들은 지율의 의견을 찬성할까? 기자들도 속으로는 지율의
의견을 찬성하지 않는다. 하지만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지율을
띄워주는 것일 뿐이다. 그렇다. 지율과 기자들은 서로가 서로의 이익을 위해
이용을 하고 역이용을 당하는 존재들일 뿐이다.

지율의 두번째 실수. 법의 준엄성을 무시한다.

지율은 2차에 걸친 환경 영향 평가도 무시하고 재판에서 거듭 패소를 했음에도
자신의 주장(순수하게 우리말로 똥고집이라고 부리지요.)을 관철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정말 옳은 것일까? 많은 분들은 환경을 보호하고 개발을 하지 
않는 것만이 환경을 보호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그래서 환경영향 평가도 2차례에 걸쳐서 진행했고 재판도 거듭 진행했다.
하지만 지율이 옳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의 주장의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없었다. 그래서 하는 말이 무엇인가. 무책임하고 환경을 보호할 줄 모르는 
미래를 내다볼 지 모르는 무지한 정부라고 지율과 그 추종자들이 정부를 비판
하고 있다.(이 부류의 사람들의 뇌구조는 간단하다. 그들 말대로 환경을 보존
하려면 우린 석기시대에 살아야 한다.)
거듭된 패소에도 주장을 관철하는 것은 법을 모독하는 것으로 위법이라고 볼
수도 있다. 위법이면 그에 따른 처벌을 받아야 한다. 법의 준엄성을 모독하는
것 만큼 나쁜 것이 없다. 법은 우리의 일상생활의 피해를 최소화 시켜주기
위해 입법부에서 만드는 조항들이며 이 법의 존재로 우리는 안정된 생활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대법원까지 가서까지 패소했으면서도 인정하지 않는 것은
법의 준엄성에 대한 모독이다.

지율의 세번째 실수. 왜 거짓말을 하는 것인가.

지율은 단식을 100일동안 한것으로 거짓된 것으로 속여왔다.
하지만 지율은 진짜로 100일동안 연속으로 단식을 한 것이 아니다. 몇십일 하다가
중단했다가 하다가 중단했다가 하기 때문에 100일동안 단식을 했다고 보기에는
거리가 멀다. 그리고 단식이란 끓을 단에 먹을 식 즉 먹는 것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음을 의미한다. 물은 마시는 것이기는 하지만 먹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진정 단식이란 모든 일체의 먹고 마시는 것을 끊음을 의미한다. 
이런 의미에서 지율은 올바른 단식이 아니다. 물과 소금 그리고 녹차까지 마시니 
이것은 단식보다 정신수양이 옳을 것이다. 진정 단식을 알고 싶다면 조선 말의 
충신인 최익현의 최후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지율의 네번째 실수. 진정 단식을 하는 것인지 믿겨지지 않는다.

필자는 작년(2004년)에 대학교를 다니면서 어쩔 수 없이 3일 동안 무엇 하나 먹지
못하고 물 한모금 마시지 못한 상황에 처한 적이 있었다. 첫날은 견딜만 하더니 
둘째날 부터 시장기가 돌고 마지막 3일이 되던 날 필자는 동물이 되어갈 것만 같은
느낌을 강렬하게 받았다. 먹지를 못했기에 누군가 무엇이라도 주었기를 바랬고 
주기만 한다면 무엇이든지 먹을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잠자는 순간에 이런 생각까지
했다. 아 정말 이러다 죽는 것이 아닌가. 필자는 나약해서 3일 밖에 굶지 못햇지만
(그것도 자의가 아니고 타의이다.) 정말 단식이라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것
인지를 몸소 실감할 수 있었으며 그때부터 필자는 집이 부유(솔직히 그렇다. 죄송)
하다고 은근히 자랑하지 않았으며 주어진 음식에 감사해 하는 태도를 가지게 되었다.

3일 굶었던 달에 필자는 그다음부터는 다시 지속적으로 음식을 섭취했지만 영향이 너무
커서 몸무게가 12kg(80kg에서 68kg)으로 감소해 버렸다.

하지만 지율은 단식을 수십일을 했지만 정말 건강하다.
부모님과 선생님 그리고 어른들께 보릿고개라는 말을 많이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보릿고개와 함께 굶으면 어떻게 되는지도 들을 수 있었다. 사람이 10일을 굶으면
얼굴이 패인다고 한다. 그리고 20일을 굶으면 몸속의 장기에 운동을 하지 못해 굳어지고
그로인해 독소가 생성되어 배가 나오고 얼굴에 부은다고 한다. 그리고 얼굴과 온 몸에서
고름이 생기고 진물이 흘러리면 30일이 되면 갑작스럽게 사람이 사망을 한다고 한다.

의학적으로도 자세히는 알지 못하지만 사람이 계속 굶을 경우 몸속의 남아 있는 탄수화
물을 모두 열량을 내기 위해 쓰고 그다음에는 지방을 쓴다고 한다. 그리고 근육(많은
분들이 근육과 지방이 같은 원소로 이루어진 것으로 아시는데 다르다. 근육은 단백질)
도 수축된다. 그러는 사이 몸속의 장기에서는 받아들이는 것이 없기에 장기 안의 융털이
딱딱해진다. 융털이 딱딱해진 후 장기들도 수분을 공급받지 못해 딱딱해 지며, 위액은
상대적으로 물의 양은 적은데 위액은 그에 비해 많으므로 식욕을 더욱 느끼게 된다. 

이러다보니 전체 열량의 30%나 사용하는 뇌 역시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고 몸에 필요한
호르몬을 제대로 분비하지 못한다. 그러다 보니 굶었는데 호르몬 분비의 이상으로 혈당량
이 지나치게 높아지거나 낮아지는 일이 발생한다. 그리고 최후에는 심장이 박동을 멈추게
되고 사망한다. 

단식을 정신수양을 위해 하신다는 분은 유념하시길. 정신은 수양하지만 육체는 괴롭다.
육체의 고통을 일부러 모른 척하는 가식을 하는 것일 뿐이다. 그리고 페스탈로치는 
건전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고 하였다. 

지율의 다섯번째 실수. 물과 소금속에는 무엇이 들어있는지 공개를 해라.

지율은 물과 소금 그리고 녹차를 마신다고 말했다. 
하지만 물 속에 포도당이 들어 있었다면 어떨까? 포도당은 몸속에서 녹말로 변한다.
녹말은 쉽게 탄수화물이라고 보시면 된다. 탄수화물은 지방, 비타민과 함께 몸의 필수
3대 영양소이다. 탄수화물은 몸안에서 열량을 내는데에 주로 쓰인다. 열량을 내는 것은
우리의 몸속에서 일어나는 신진대사와 움직임을 위해서 몸속의 영양소들이 자동차의 
기름처럼 타는 것이라고 보시면 된다.
(정확히는 세포 안의 미토콘드리아에서 발전을 하지만.....)

그리고 비타민을 섭취를 못한다고 해도 그중에서 유일히 몸에서 생산 가능한 비타민 D
가 있다.(비타민 D는 햇빛을 받으면 몸속에서 만들어 진다.)

그리고 녹차에는 칼륨, 칼슘, 마그네슘, 망간, 아연 등이 들어 있는데 이 요소들은 
몸의 인슐린 분비 작용에 영향을 주며, 녹차에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체지방의 
대사와 배설을 촉진하고, 혈전의 생성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어 주는 
역할을 한다. 

이것은 단식이 아니고 고급 다이어트 아닌가?


지율의 여섯번째 실수. 자취를 감출 때 무엇을 하는 것인가?

솔직히 사람이라면 주관적이다. 그러므로 지율이 여러번 자취를 감추었는데 그 기간동안
그녀가 단식을 햇는지가 믿겨지지가 않는다. 정정당당한 단식이라면 청와대 앞이나 국회
의사당 앞에서 망석 하나 깔고 온 국민이 보는 앞에서 단식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왜 자꾸 은신하고 사람들이 보기 힘든데서 단식한다고 말하는가? 
간디가 단식을 할때 그랬는가? 간디의 단식은 영국정부마저 인정하는 단식이었다. 
하지만 지율의 단식을 인정해 주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는가?

지율의 여섯번째 실수. 형평성에 어긋나는 주장만을 고집한다.
많은 사람들이 단식이라고 인정하지 않는데 소수의 사람들이 단식이라고 그것이 단식일까?
이러면 '중우'를 들며 비판하실 분이 계시겠지만 단식을 하는 것이 전문적인 지식과는 
관련이 없으며 여러 이유를 비추어 볼때 지율을 비판할 수 있으며 네티즌은 그렇게 무지
하지 않다는 점이다.

지율의 일곱번쨰 실수. 왜 의사들의 방문도 거절하는가?

어제는 의사들도 지율을 방문하려고 들렸지만 지율은 측근을 통해 거절 의사를 밝혔다.
왜 거절하는 것일까? 의사는 사람의 몸을 진찰하고 병을 치료하는 사람들이며 지율이 
싫어하는 정부관료하고도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들인데 왜 거절을 하는가?

거짓말 안하고 평범한 사람의 입장에서 말하면 지율은 뭔가 찔리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지 않고서야 의사를 거부할 필요가 없지 않는가. 만약 의사들이 검진을 하고 단식이
아님을 밝혀낸다면 지율은 이곳 저곳에 설 곳이 없게되고 비웃음만 당하니까.

지율의 여덟번째 실수. 천성산은 중요하고 다른 산은 중요하지 않은가?

지율은 천성산을 우회해서 가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환경보호를 언급하면서 말이다.
그럼 우회해서 가면 그쪽은 자연파괴가 되지 않는가? 그리고 우회하는 경우 2조원이 추가로
더 비용이 들어간다. 2조원이 어느정도의 가치라고 생각하는가? 국민 일인당 41666.66만원
의 세김을 감해줄 수 있는 정도의 가치이다.(간단히 2조원을 4800만으로 나누면 된다. 그런데
문제는 4800만중에 성인이 아닌 분들과 성인이어도 기초생활보호 대상자 분들 등등은 세금을
감면 받는다.) 41666원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는 여러분이 잘 알 것이다. 대학교 아르바이트 
생 중에서는 하루 시급 2500원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일용직으로 막노동을 하시는 분들도 
하루 일당 5만원을 벌면 그중 1만원 정도는 주선비로 내주어야 한다. 이렇게 보통 사람들이 
뼈빠지게 일해야 버는 돈. 국민의 피눈물로 만들어진 거룩한 이 통화를 그렇게 헛되게 낭비할 수 
있단 말인가? 스님은 6가지 의무중 하나인 납세의 의무를 지지 않는다고 알고 있다. 국민으로써
납세는 하지 않으면서 세금을 내는 우리 일반 국민들의 입장을 이해 못하니 난 지율을 무지의 도를
벗어났다고 비판하고 비웃고 싶다. 더군다나 우회하면 시간도 18분이나 더 걸린다고 한다. 이 18분이 
어떤 사람에게는 짧을 수도 있겠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정말 절실한 18분일 수도 있다. 그리고 
IT시대에선 정보와 속도가 중요한 요소인데 18분이란 시간 정말 우리가 그렇게 마음대로 할애해도 
되는 것인가? 아무리 불교에서 색즉시공 공즉시색을 외친다고는 하지만 이것과는 거리가 멀지 않는가?

지율의 아홉번째 실수. 터널이 자연파괴라고 주장함은 무지함을 의미한다.

필자는 2년전인 고등학교 3학년때 한국지리 선생님의 말씀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터널은
환경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친환경적인 기술이라고... 그렇다. 만약 산의 능선을 따라 
도로를 만들면 그 도로를 경계로 하여 위 아래의 동 식물은 이동을 하지 않으며 다른 특성을
보이기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산을 올라가기 때문에 곡예도로가 될 확률이 높으며 안전상의
문제도 따지지 않을 수 없다. 시간도 일직선인 터널에 비해 곡선인 도로는 훨씬 오래 걸린다.
어느면에서 보아도 터널이 도로보다 자연보호에도 시간적인 부분에서도 안전적인 부분에서도
더 이익인데 왜 궂이 우회해서 도로인가? 그리고 우회한 지역으로 가다보면 또 산이 있을텐데
그쪽은 터널을 뚫지 않는가? 그리고 천성산 쪽으로 터널을 뚫으면 단층이 어쩌고 지하수가 
어쩌다고 주장하시는 분들..... 정단층 역단층이나 제대로 구분할 줄 아는가? 그리고 터널을 
뚫어도 안정산의 결함과 문제점은 거의 없다고 필자는 알고 있다. 괜히 없는 말을 지어내지는
말았으면 좋겠다.(만약 그대들의 의견대로 단층에 터널을 짓는다면 누르는 압력을 고르게 받아
낼 수 없어서 터널이 붕괴할 확률이 높지만 정부는 그렇게 손해보는 짓은 하지 않는다.)

지율의 열번째 실수. 단지 천성산을 지키기 위해서 단식을 한 것인가?

필자는 지난번 대통령 선거를 잊지 못한다. 이유는 갑자기 정체를 알 수 없는 땡중(스님들께는 죄송)
이 나타나 불심으로 대동단결이란 구호를 외쳤기 때문이다. 그 땡중은 당연히 대통령 선거에서 
떨어졌지만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인지도 때문에 불교계의 거물이 되었다. 이 떙중이 자기가 대통령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선거에 출마했을까? 그리고 스님은 속세와의 인연을 끊으려고 되는 것인데
무슨 속세에 미련이 많다고 권력의 권좌에 오르려 하는가? 지율도 똑같이 적용해 보자. 그리고 정책은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에 맡겨라. 그깟 스님이 그렇게 잘났다면 지율을 3권을 모두 주자. 그리고 얼마나
정책을 잘해나가는지 보자.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것이 정책이다. 사람들의 인생과 목숨이 걸려 있는 것이
므로 불완전한 것인데 단순히 스님의 암좌를 하나 지키기 위해서 이런 피해를 감수해야만 하는가?

맺음말.

지율의 옹호론자중 어느 무지한 자들은 이런 말도 한다. 쓰나미가 우리가 자연을 파괴했기 때문에 
생겼다는 것이다. 그렇게 말하면 별똥별이 떨어지는 것도 우리가 자연을 파괴하여서 인가?
(설마 오존층 파괴때문이라고 하지는 않겠지 ;;;) 쓰나미의 원인은 해저화산의 폭발 때문이다. 
고등학교 물리를 공부하시면 아시게지만물 역시 파동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해저 화산이 
폭발하면 폭발한 지점의 물의 위치가 급격히 올라간다 그럼으로써 진폭이 커지게 되고 빠르게 퍼지면서 
커지는 것이다. 하지만 커지는 것도 시작 부분에서 크고 갈수록 파동의 성질에 따라 약해지는데 이번 
쓰나미는 워낙 그 위력이 컸기 때문에 피해가 큰 것이다. 그리고 이번 쓰나미의 원인은 유라시아판과 
인도판이 꼬여서 생긴 것이다. 우리의 자연파괴가 저 넓은 판들까지 파괴한 것인가? 판들의 이동은 맨틀의 
대류 운동이라고 쉽게 정의할 수 있는데 맨틀의 대류를 크게 보면 지구 내부에서 일어나는 생리적인 현상이다. 
그것이 자연파괴의 산유물인가? 그럼 지금의 대륙들은 예전에 하나의 판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그때도 자연을 
파괴해서 지금의 대륙들이 만들어 졌는가? 그리고 그렇게 환경에 관심이 많다면 메가 쓰나미의 발생 원인이 
무엇인지 아는가?(메가 쓰나미는 전문가들의 수십년의 연구기간을 거쳐서 거대한 산사태 때문에 발생하는 것
임이 밝혀졌다.) 메가 쓰나미는 그렇게 전문적인 용어도 아니다.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 다큐멘터리를 여러번 
보거나 환경 쪽으로 인터넷을 검색했으면 쉽게 알 수 있는 지식이다. 이런 것도 모르는 그대들이 정말 환경을 
사랑한다고 할 수 있을까?(나도 그런 입장은 못되지만)

그리고 선진국은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다는 정말 어리석은 반론을 제기하는데,
영국은 산업 혁명 이후 200년간 자연을 파괴한 후 사회 기반이 이룩된 후 스모그(런던 스모그가 대표적임) 
때문에 자연 보호적인 시스템을 가동했고 독일 역시 영국과 마찬가지로 환경을 뒤로 두고 개발을 한 다음에 
라인강등이 오염되고 산성비로 숲이 죽기 시작하자 허둥지둥 환경에 대해서 생각했다. 프랑스 역시 마찬가지이며,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환경 오염의 강도가 더 세다. 일본 역시 세계 제 1차대전과 2차대전때 그 누구보다도 
개발에 취중했으며 나머지 캐나다 스페인 호주 등등은 관광산업으로 먹고 사는 어떻게 보면 미래가 불운한 
나라들이다. 그들은 몇백년간 환경을 파괴했는데 우리는 환경파괴가 채 30년도 되지 않았다 하지만 개발을 
하더라도 친환경적인 개발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 무슨 선진국의 이야기를 자꾸 언급하는가?(정말 무뇌인 인가?)

좀 우리도 다방면으로 생각을 하자. 필자도 무지하고 무능하기에 많은 정보를 얻으려 노력을 하고 매일 공부를 하고
있다. IT 시대는 거시적으로 보면 모든 정보에 대한 것을 의미하지만 미시적으로 보면 컴퓨터 특히 인터넷 분야를
의미한다. 우리가 이런 시대에 살아가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정보와 지식, 그리고 객관적인 가치관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언론은 우리의 가장 절친한 친구이기도 하지만 우리를 희롱할 수 잇는 가장 큰 적이기도 하다. 그래서 
70년대 미국에선 tv 시청자들이 tv 내용을 일방적으로 믿었기에 이를 비판한 바보상자(tv와 tv 시청자)란 말이 
생겨났다. 우리도 바보상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그것은 독자 여러분이 알아서 판단하시길 바란다.
(독자 여러분이라면 충분히 그 해답을 찾았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필자의 작문의 미숙함과 건방진 필자의 문체에 대해서는 양해를 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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