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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진보에게 중립성을 지키고 편향성을 버리라는데
게시물ID : sisa_1408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uthernblot
추천 : 1
조회수 : 32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1/25 23:53:55
색깔 가져도 되는 건 보수뿐인가?색깔이 없고 방향이 없으면 그게 진보인가?
김용옥 선생님 말씀 하나만 인용하자면 "중용이라고 하는 건 좌파와 우파의 중간을
얘기하는게 아니다. 그런 건 그냥 회색분자다. 좌와 우의 양 극단을 받아들여야 한다"
라고 했다. 자신이 옳다고 믿는 걸 행하는 것 뿐이다.

사실 오유인들 많이 모자란 거 맞다. 제한된 정보 가진 게 맞다.
그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할거면 정보를 더 가지고 와서 토론이 이루어지게 해야지

[내가 하면 복지정책 니가 하면 포퓰리즘]
[내가 하면 주장 니가 하면 선동]
[내가 가진 건 정치적 사상과 견해 니가 가진 건 편견과 조작된 시각]

이런 식으로 몰아붙이기만 하면서 뭐라고 말만 하면 
선동과 조작이라고 하는데 이걸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

선동,괴담은 진보 좌파만 만들었나? 오히려 진보 좌파의 입장은
'상식'과 '원칙'에 가까운 것이 맞지. 사실 자신들을 우파라고
자칭하는 무리들이 스스로를 우파라고 부름으로써 
좌파라는 이름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은 사실
'상식파'에 가깝다. 반대편은 '몰상식파'겠고.

편향성이 문제가 되는 건 다른 의견에 귀를 막았을 때다.
의견이 아니라 '님들 편향적임'이라는 선동에 누가 귀기울여주고 존중해주나?

중립성은 언론사에 가서 찾아라.

언론사조차도 엄밀한 의미의 중립성은 없고 심지어 과거의 일을
다루는 역사마저 중립적이기 어려운 판에 현재진행중인 현실에서 완벽한 중립을
갖추지 못했다고 비판하고 비난하는 무리들은 본인들은 그렇게 중립적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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