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나는꼼수다 여의도 콘서트 다녀왔습니다.
게시물ID : sisa_1427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르웬
추천 : 6
조회수 : 5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1/30 23:47:36
※사진이 없는 점 죄송합니다.

여의도공원에서 7시반부터 시작해서 10시 반정도에 끝났습니다.

오유에서 여의도 상황보고서 5시쯤에 갔습니다. 그때도 사람많더군요. 앞줄은 이미 꽉 찼고 앞중간쯤에 자리잡고, 무료어묵급식 받아서 몸좀 녹이고 했습니다./

기획자이신 탁현민씨가 중간에 언론사관련해서 방송 계속하셨고, 음악도 나오고 그랬죠.

시간이 되니 사람이 무지무지 많아져서 이동하기 힘들정도였습니다. 탁현민씨가 올라오고 오프닝 멘트를 하고 가카!에 대한 경례와 서울특별에디션이라고 가카 3창을 했습니다.ㅋㅋ

그리고 그뒤에 이어진 FTA매국송 컨테스트ㅋㅋ 경기/충청/강원 을 완창한 학생이 주진우기자와 밥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죠..ㅋㅋ

그리고 우리의 나꼼수 4인방 등장!!ㅋㅋ 한사람 나올때마다 환호성! 정봉주 전의원 나올때 미권스 부왘!!ㅋㅋ 주진우기자 나올때 여성분들 함성 ㅋㅋ

김용민 교수도 인기 급상승!!! 김어준 총수!! 와~~~!!!

그 이후에 김용민 교수의 성대모사 쇼가 이어졌는데 정말 이제 수준급이시더군요. 그뒤에 공지영 작가와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 정봉주 의원 라인 분 이 나오셔서 정의원의 경박함을 알리셨죠 ㅋㅋㅋ

그리고 4인방 내려가고, 밴드 이름을 못봤네요. 화장실가려다가 길이 없어서 못가고 다시 돌아왔는데 암튼 끝나고 다시 4인방 등장하고 '내곡동 가까이'를 부르고 난뒤 기세를 몰아서 가카캐롤 2곡을 연달아서~ㅋㅋㅋ

많은 야당 인사들이 게스트로 오셨더군요. 이정희, 심상정, 김선동, 정동영, 아 한분... 죄송합니다 ㅠ  FTA관련해서 국민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씀들을 해주셨죠.

밴드들은 카피머신과 이한철 밴드가 아주 즐거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엔딩멘트할 때 4인방과 탁현민씨 모두 정말 고마웠고, 짠했습니다. 참여한 시민모두에게 감사한 마음도 들었고요. 

정말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