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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119난장판 사건에 대해
게시물ID : sisa_1564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oko
추천 : 4
조회수 : 40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2/29 22:39:50
방금 다음에서 뉴스를 봤는데 좌천되신분들 원대복귀하셨다고 하네요
어떤분들은 김모씨가 항복한거라고 하시는데요 ...

공직사회를 조금아는저로써는 오히려 두분이 엿먹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공지사회에서  인사이동이나 징계는 결코 간단한문제가아닙니다
먼저 인사이동(영전이든 좌천이든)이 발생하면 업무인수인계를 하게됩니다
동일업무에 근무지만 바뀐다면 그나마 간단하지만 조금이라도 업무가 바뀌면 일이 두배로 늘어납니다
기사에 따르면 일주일만에 원대복귀니 인수인계가 끝날때쯤 다시 똑같은 일을 해야하는군요(똥개 훈련시키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징계문제...
인사위원회를 했는지 안했는지 징계수위가 어느정도인지 자세히 모르기에 확실히 말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일단 문책성 전보가있었기에 징계를 받은건 확실해 보이는데요 
이경우 최소 1년에서 최대 3년은 인사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습니다
즉 이 기간동안 승진, 각종 포상 등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해지는거죠

과연 소방관 두분이 “난 원래대로 돌아왔으니까 이제 끝”이라고 좋아하실까요?

그리고 장난전화한 누구는 내가 잘못했구나 하고 반성할까요?

다른건 몰라도 최소한 징계만큼은  철회되어야만  이사건이 마무리된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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