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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디도스 2명 공범’ 결론…
게시물ID : sisa_1582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주정거장
추천 : 12
조회수 : 50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1/05 18:02:28
10.26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대학가의 시국선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검찰이 ‘2명 범행’으로 결론을 내릴 것으로 알려져 비난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9일 최구식 의원 비서의 ‘술이 취한 상태의 단독범행’으로 결론 내리고 검찰로 송치해 “이걸 믿으라는 거냐?”, “쪽팔리게 수사권 달라고 하지 말라” 등의 비난을 받았다. 

5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김봉석 부장검사)은 10ㆍ26 재보선 디도스(DDos) 공격 사건을 박희태 국회의장실 전 수행비서 김모(31ㆍ구속)씨와 최구식 전 한나라당 의원 비서였던 공모(28.구속기소)씨 2명의 치기어린 독자 범행으로 결론 짓고 이르면 6일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씨와 공씨가 디도스 공격에 성공하면 재보선 직전 지지율이 오르지 않아 고전하던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의 당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사전에 모의한 뒤 IT업체 K사 대표 강모(26ㆍ구속기소)씨에게 공격을 실행하도록 지시했다는 것이다. 

범행 동기에 대해 검찰은 두 사람은 나 후보가 당선되고 나면 사후 공적을 인정받을 수 있으리라고 기대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또 이번 사건에 선거관리위원회 내부자 공모가 있었을 것이라는 일각의 의혹제기에 대해 선관위 홈페이지 서버 로그파일을 분석하는 등 조사를 벌였으나 강씨와 K사 직원들이 독자적으로 실행한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최 의원을 불러 조사했으나 사전에 디도스 공격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포털사이트의 해당 기사에는 댓글이 순식간에 1천개를 돌파하는 등 비난여론이 빗발쳤다. 네티즌들은 “두 놈의 장난이었다. 국민들이 이 애길 믿는다고 생각하는지? 학생들조차 들고 일어날려는데 어떻게 막을 것인지?”, “경찰은 공씨 단독범행이고 검찰은 공씨에 김씨만 더 추가했구나”, “디도스 ‘윗선은 없었다’ 이미 그렇게 결정하기로 정해진 수순인데 그동안 수사 하는 척 고생 많았다...써글!”, “역사에 길이 길이 기록 될 부정선거 도대체 대한민국 선거를 몇 년으로 거꾸로 되돌린 거냐?”,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거대 사건 더욱이 선관위 홈피중 선거장소 디비 차단은 절대 디도스로 끊을래야 끊을 수가 없는 사안인데 관련 조사는 아예 하지도 않았지. 그 잘난 디도스 언플하느라....”

----생략 자세한내용은 링크로


http://www.newsface.kr/news/news_view.htm?news_idx=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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