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싼 미국산 쇠고기를 들여 오면서 기존 우리나라 한우에 대한 대책이 없었으니

어찌보면 한우값 폭락은 예견된 수순이었을 텐데.

정부는 아무런 대책 없이 폭락 사태를 지켜보기만 했고, 축산농민들은 이에 항의를 하기 위해

소를 몰고 청와대 앞에서 가두시위를 벌이기로 했으나

이 미친 경찰들이 소를 실은 트럭들이 고속도로조차 올라가지 못하게 봉쇄를 시작합니다.

헌법을 수호해야 할 민중의 지팡이라 일컫는 새끼들이

농민들이 트럭에 조차 올라가는 것을 몸으로 막습니다.

차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몸으로 막고 경찰차로 바리케이트를 칩니다. 

그래놓고는 청와대로 가는 길은 항상 열려있다고 말합니다.

바로 이 나라 경찰들이. 국민을 보호해야 할 경찰들이. 합법 여부를 따질 필요도 없는 단순한 

지역이동조차, 그 분의 안위 걱정에 막아섭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2012년 오늘 지금 대한민국 TV에 방영되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