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봉주열차 이후로 만난 사람들과
실제 오프라인 모임을 종종 다니는데요

봉주열차 때부턴가 그 이후로 자꾸 나꼼수 팀 개개인의 팬클럽이 굉장히 활성화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적절한 수준에서 팬 활동이면 좋은데
빈번하게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 행동이 보입니다.

자세히 열거할 순 없지만
왠만한 가수 '빠'의 행동에 근접합니다.
남들 신경 안쓰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의 눈에 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죠...

그리고 팬클럽이 너무 연합이 잘 안되는거 같은 모습도 보입니다.
주진우 팬클럽 모임에 가서 자기는 김어준 팬이라고 하면 좀...그런...눈치를 받곤 한다고 같이 다니시는 분이 그러시더군요.

사람이라 어쩔 수 없는 것은 알지만
도를 지나치면 안하느니 못한 것이 될거 같아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