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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군부독재가 비난받아야 마땅한 근본적 이유.
게시물ID : sisa_2071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oYou
추천 : 2
조회수 : 1224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2/06/08 21:28:38

바로 도덕과 윤리를 말아먹게 했다는 것임.

일제 강점기 약 40여년 동안 일제는 민족의 사상을 바꾸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했음.

가장 핵심이였던게 황금만능주의로 도덕적 가치를 바닥에 처박아버리는 것.

핵심적인 친일파들은 '부'를 보장하는 댓가로 그들의 도덕적 가치를 다 내다버림.

결국 민족이 어떤 개같은 일을 당해도 그들의 권력과 '부'를 보장해 주는 일제에 붙어버림.

그런 와중에 일제강점기 중반부터 사회주의, 민주주의에 대해 지식인 들의 학습이 시작됨.

당시 사회주의는 엄청난 파장, 왜냐면 사상적으로는 따질 것 없이 완벽한 사회개념이니

그 당시 강점기 시절 엄청난 인기를 끌 수 밖에 없었음. 그래서 그 당시 일제는 '카프'라는

사회주의색체의 문학단체로 강제로 해산시켜 버림.

그리고 40여년의 세월이 지나고 독립했을 때, 바로 이 사회주의와 민주주의가 격돌하기 시작함.

이때까지는 아무 문제없었음. 왜냐면 이념다툼이니까. 누가 잘했고 잘못했고가 아닌 서로의 이념들 중

우리나라가 독립하여 어떤식으로 발전해 나갈지는 우리 민족이 선택해야 할 문제였음.

벗, 이승만 개xx가 이걸 말아먹음. 화합하지 않고 그대로 자신의 권력만을 위해 민주주의로 출발해버림.

★또 난독증 와서 시비거는 놈 있을까봐 밝혀둠. 민주주의가 돼서 잘못됐다는게 아님. 화합의 기회를

버린 것이 문제라는 거.

결국 이승만은 자신의 권력을 만들기 위해 사회주의/민주주의 양 측의 분노를 사고 있던 '친일파'

즉, 당시 권력과 '부'를 가진 놈들을 그대로 얼싸안고 용서해버림.

결국 이렇게 화합을 하지 못하고 이념갈등의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결국 사회주의 계열이 많았던 북측에서

남침을 해버림. 덕분에 '친일파'와 이승만은 살맛이 나버림.

이데올로기 민족적 갈등 > 나라 팔아 먹은 민중의 배신자 '친일파' 라는 프레임을 짜버림.

40년동안 민족의 개같은 수모가 한국전쟁에서 '빨갱이' 하나로 사라져버림.

애초에 첫 단추부터 잘못끼워진 것부터 해결할 생각없이 살아야 하니 '빨갱이'를 지상최대의 적이라고

만들어 버린 것. 지나간 세월보다 현실이 더 힘들다 라는 심리적 효과 때문에 40년 수모는 그냥 ㅂㅂ

일제 강점기 40년 동안 잃어버린 것들에 '민족의 긍지'도 끼여 있음은 두말할 필요없음.

결국 한국전쟁은 엄청난 피해를 남기고 끝이남.

이런 이승만 정부에 대해서 반대하고 남측에서 주장하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4.19혁명이 일어남

그 결과는 이승만 도피성 망명. 국민들은 이제야 민주주의가 도래하구나 하면서 한껏 들떠있었음.

그리고 나타난 원조 가카 박정희. 민주주의를 군화로 밟으면서 5.16 군사정변을 일으키고 대통령이 됨.

그리고 그 민주주의의 화살을 돌리기 위해 선택된 것이 '개발 독재'. 여기서 잃어버리기 시작한 것이

두 번째, '민주주의의 도덕성'과 '물질만능주의'로 인한 도덕성 하락. 일제 장검기와 같은 수준이였어.

개발독재는 경상도에 집중됐지. 그래서 전라도쪽은 소외감을 느낄 수 밖에 없었지.

여기서 박정희 가카님께서 쿨하게 임기를 마치고 떠나셨으면 지금 같이 비난받지 않았을 것을....

최악의 한 수인 '유신 독재'를 선포해버리지. 1974년 1월, 아무도 유신 헌법을 비판하거나 비판하는 내용을

보도할 수 없으며, 그러한 자는 15년 형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는 <대통령 긴급조치>가 내려져.

'자유민주주의'에 정면으로 반박하는 가카의 위엄이였지. 결국 부마민주항쟁에 대해 강력한 진압을

명령하기 직전 사망하시면서 우리나라 특유의 사람이 죽으면 그 허물은 경감해 준다. 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하여 신격화 되는 거름이 됐지.

자 우리에겐 또 다시 민주주의의 긍지를 세울 기회가 생겼다. 자유민주주의를 부르짖으며 대한민국국민들은

또다시 들뜨기 시작해. 자 최규하대통령이 권한대행과 10대 대통령을 하게 되면서 별탈 없이 민주주의와

가까워지는 듯 했어. 근데 또! 다! 시! 청산못한 그(친일파)들과 함께 산업화의 역꾼들이 숭배하는

전땅크님이 등장하시지. 군사정변.. 뭐든지 처음이 어렵다고 하지. 이미 한 번의 선례가 있으니

나도 못 할 것 없다. 다시 국민들의 민주주의를 군화로 밟고

세 번째, '민주주의의 도덕성'과 '황금만능주의'로 인한 도덕성 말아먹기가 시작됐어.

산업화 과정에서 가장 잘못됐던 것은. 도덕성이 물질에 밀리다 못해 바닥까지 간거야.

산업화를 통해 돈이면 모든게 다 된다라는 천민자본주의가 시작돼버린 것. 그게 우리나라를 좀먹게 돼.

결국 또다시 시작된 '개발 독재'는 여전히 전라도를 저 멀리 농촌마을로 만들어 버리고 타지로

일하게 만드는 상황을 만들지. 결국 이 독재를 참지 못한 마지막 '민주주의 정신'이.............

'5.18 광주 민주화 운동'으로 발현되지. 하지만 이미 세 번이나 도덕성을 말어먹어 버린 나라에서는

결국 전땅크님의 의도대로 이 민주화 운동은 '북한 간첩들이 선동한 게릴라 전'으로 변질시켜버리게 돼.

결국 민주화 운동은 성공으로 끝나지만....

네 번째로 '민주주의의 도덕성'과 잃어버린 조선의 '선비정신', '도덕성'들은 저 멀리

'황금만능주의', '천민자본주의'에 의해 날아가버린지 오래가 됐지.......................

'친일파'들이 자본과 권력을 놓지 못하는 이유? '빨갱이'부터 처단하자고 부르짖는 이유?

바로 '민주주의'가 지향하는 도덕성이 회복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그리고 친일파와 독재 정권이 욕먹어야 하는 마땅한 이유.....

바로 대한민국을 도덕적으로 '완벽할만큼' 말아먹어 잡숴주셨기 때문이야.

이런 도덕적 현실은........... 뭐 지금 보시는 바와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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