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 치열하게 살고 있지 않아 난 아직 나에게 엄격하지 않아 난 아직......................... 정치란 정치인이란 그저 더럽고 추악하고 거짓말쟁이에 세금도둑들이라고 생각했던 그나마 김대중 대통령때 조금 변하긴 했지만 그래도 외면하고 신경 쓰지 않았던 정치와 정치인....... 내가 이 손으로 당신을 뽑았다는 것... 내가 이 손으로 당신을 지지했다는 것.... 내 삶에서 최고의 정치적 선택이었고 정치란 무었이고 어떤 자세와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야 하는지 깨닫게 된 노무현이라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고 떠나기까지의 일들...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렇게 정치인 한명에게 뜨겁고 절절한 마음을 가슴에 품은건 처음이었습니다 당신이 처음부터 저의 옆에 있었고 가실때 저의 옆에서 떠나셨기 때문입니다 삶에 지칠때 당신이 그리울때 이렇게 당신을 담아둔 영상을 돌려봅니다.... 그곳에서 편히 계시죠? 훗날 뵈러 갈께요 그리고 많이 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