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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 학설·논문 입맛대로 왜곡한 내용 근거로 청원
게시물ID : sisa_2094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결
추천 : 1
조회수 : 42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6/21 00:59:32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0620191111719&RIGHT_REPLY=R1


교과부·출판사, 검증 않고 삭제 논란

기독교 단체, 진화론 학설·논문 입맛대로 왜곡한 내용 근거로 청원


[서울신문] 고등학교 과학교과서에서 진화론 논거 일부 삭제를 이끌어 냈던 기독교 단체<서울신문 5월 17일자 10면>가 기존 학설이나 연구 논문을 의도적으로 왜곡하거나 잘못 번역한 내용을 근거로 청원을 제기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여기에다 교과서 출판사들이 전문가들의 체계적 논의나 검증 없이 집필자 혼자서 청원 수용 여부를 결정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시조새'와 '말의 진화과정' 등 진화론의 주요 근거들이 단 한번의 청원으로 수정·삭제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질 수밖에 없었다는 지적이다.

 한국고생물학회와 한국진화학회는 20일 "지난해 12월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위원회(교진추)'가 제기한 '시조새는 파충류와 조류의 중간종이 아니다'와 3월의 '말의 진화는 상상의 산물' 청원은 잘못된 근거와 해석, 왜곡에 기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과부와 출판사 집필진이 합리적 검증 절차 없이 섣불리 해당 부분 삭제를 결정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0620191111719&RIGHT_REPLY=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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