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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4대강 사업의 허구, 물 나눠줄 수로시설 없어"
게시물ID : sisa_2105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검뎅이
추천 : 2/2
조회수 : 33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6/26 15:36:29
기사 원문 :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179652

극심한 가뭄으로 전국의 논,밭이 타들어가는 등 가뭄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민주통합당 강기정 최고위원은 정부의 4대강 사업이 물을 가둬놓는데 집중했을 뿐, 나눠주는 수로 시설을 확장하지 않아 가뭄에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지적했다. 

강 최고위원은 2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부가 가뭄 대책에서 4대강의 역할이 있다고 하고 자꾸 홍보를 하는데, 4대강이 정말 가뭄에 도움이 되려고 했으면 수로나 양수로가 보강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그렇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4대강 주위에 총 200여개의 양수장과 배수장이 있는데, 이것은 4대강 공사 이전에도 있었던 것"이라며 ""4대강 사업 마스터플랜 어디를 봐도 양수장을 추가로 설치한다거나, 배수로 공사 예산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결국은 4대강은 물을 가두기 위한 사업이었고, 그 가둔 물을 어떻게 쓸 것인가의 문제는 4대강 사업 계획서에 없었다"는 것이다. 

강 최고위원은 "물을 그만큼 많이 가둔다면 더 멀리, 더 많은 곳으로 물을 보내기 위한 조치가 있어야 되는데. 그 조치가 없다"면서 "4대강 때문에 가뭄이 해결된다거나 4대강이 가뭄 대책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은 거짓 홍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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