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문재인 지지율 '상승'..안철수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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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갤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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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42%로 전주 대비 2%포인트 상승했고, 

문 후보는 18%로 3%포인트 올랐다. 

반면, 안 원장은 5%포인트 하락한 20%를 기록, 문 후보의 격차가 2%포인트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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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안철수 양자 구도에서는 각각 46%, 39%의 지지율로 박 후보는 1%포인트 올랐고, 

안 후보는 3%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14일 일일 지표는 박근혜 44%, 안철수 41%로 나타났다. 

‘안철수 대선 불출마 종용’ 공방 이후 정준길 전 공보위원의 택시 탑승 사실 시인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