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혁당 이후로 현대사를 찾아보는 중,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일본참전의 비밀 편 -

 

일본군이 원산항 및 주요 북쪽지방 항에 설치된 기뢰를 제거하기 위해 미군의 요청으로 투입.

뭐 전쟁중이니 미군이 승리하기위해 일본 도움을 바란 것으로 이해하며 보는데, 내용은 상당히 심각해짐.

일본이 미국과 있을 강화조약에서 발언권을 높이기 위해 그리고 한반도를 되찾기위해 군사도 지원하고, 미군이 한반도에 대해 잘 모르니, 일제시대 때 일본군이 만들었던 자료들(한국지도 등등)을 제공.

그리고 일본은 한국전에 사용할 물자를 제공하면서, 일본 군수산업 부활(약 6억불 규모)로 현재 일본 대기업의 기반 마련.

 

또 놀라운 것. 일본 731 부대의 부대장이 가지고 있던 인체실험 결과와 세균전 관련 내용을 미군이 가져가는 대가로, 731부대장은 전범재판에서 제외되었다.

그리고 731 출신 장교들이 일본 국민에게서 피를 저렴하게 돈주고 사서 한국에 비싸게 팔고 "일본혈액은행"이란 회사를 차림.(이후 큰 제약회사가 되었다는데...)  이때 피를 보관하는 법은 731부대에서 생체실험으로 알게된 사실들.

 

한국 전쟁 후, 강화조약때 미국은 일본의 활약(?)을 인정하여 일본은 한국에 식민지배상안해도 된다고 약속하고, 독도도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는 근거가 됨. 그 조약에 우리나라는 참석도 못함.

 

차분히 볼 필요가 있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일본참전의 비밀 편 - (약 40분정도 분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