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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선수와 흥국생명의 파국..[뉴스펌]
게시물ID : sisa_2352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베이가
추천 : 1
조회수 : 24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0/12 12:16:09

[본문] 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263678

 

지난 올림픽 때 김연경 선수 이야기가 참 많았죠. 100년에 한번나올까말까한 선수다~ 라면서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김연경 선수가 터키로 이적을 할려고 하자. 흥국생명에서 계약기간을 채우지 않았기에 김연경 선수는 흥국생명 소속이다.

따라서 이적을 하려거든 흥국생명과 협상을 해야 한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김연경 선수는 해외 임대기간까지 포함해서 계약기간을 전부 채웠다는 주장을 하였구요.

 

흥국생명에서는 김연경 선수가 올림픽에 참가하고 주가가 올라가자. 김연경 선수 붙잡으려는 의지가 엿보이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이제 막 호랑이 등에 날개를 달아 놓은듯한 김연경 선수에게서 다시 날개를 빼앗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튼 김연경 선수와 흥국생명간의 협상은 이루어졌지만, 입장 차이를 좁힐 수가 없었더 모양입니다.

뉴스를 보면 대한배구협회에서 결론이 나지 않자. 국제배구연맹에 합의점 제기 한 것으로 보여지네요.

 

여기서 문제는 흥국생명, 김연경 선수, 대한배구협회 3자간의 합의문을 작성한 모양인데. 이 합의문은

절대 외부로 유출하지 않기로 약속해놓고 흥국생명에서 이를 어기고 국제배구연맹에 제출하고 김연경 선수를

흥국생명 선수로 인정받음으로써 김연경 선수의 이적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에 처해지고 말았습니다.

 

김연경 선수는 뒷통수를 맞은 격인데요. 이에 따라 김연경 선수가 말한 심경 중에 "이대로라면 배구하기 싫다."라는 말을

하면서 은퇴를 고려한 내용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흥국생명은 한 선수를 망치면서까지 붙잡고 있으면... 기업에 얼마만큼 도움이 되는 걸까요?

오히려 지금 상황에서는 얻는 것보다. 잃는게 더 많을 것 같네요'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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