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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조사?” 묻자, 특검팀 “지금은 답할 게 없다” 여운
게시물ID : sisa_2442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림바나
추천 : 2
조회수 : 1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1/06 08:40:28


내곡동 특검 아주  잘하고 있네요.

   현직 대통령 예우 그딴 거 개나 주고,
   애초에 생각했던 대로 쭈욱 힘있게 진행했으면 하네요.


@@@@@@@




“대통령도 조사?” 묻자, 특검팀 “지금은 답할 게 없다” 여운 (한겨례)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59140.html


'특검팀은 김윤옥씨를 조사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5일 청와대에 방문조사를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특검팀이 서면조사보다 직접 얼굴을 맞대는 ‘대면조사’를 원하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대면조사를 해야 상대방의 답변에 맞춰 상황 변화에 따른 질문을 할 수 있고, 답하는 사람의 표정 등을 통해 대답에 진실성이 있는지 등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청와대는 김씨에 대한 ‘조사 필요성 자체가 없다’고 목청을 높이고 있어, 조사 방식을 둘러싸고 특검팀과 청와대의 의견 조율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윤옥씨 조사 방침을 밝힌 특검팀은 이 대통령에 대한 조사 가능성과 관련해 “지금 답할 게 없다”며 확답을 피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만 놓고 보더라도 내곡동 사저 터 매입 의혹의 실체를 규명하려면 김씨보다는 이 대통령의 설명이 필요한 대목이 많다.

앞서 검찰 수사 결과를 보면, 김 전 경호처장이 ‘내곡동 땅 140평을 11억2000만원가량이면 살 수 있다’고 보고하고, 이를 이 대통령이 직접 승인했다. 또 시형씨는 검찰에 낸 서면진술서에서 ‘아버지가 자금 마련 방법을 알려줬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최근 특검 조사에서는 사저 터의 기존 건물 철거계약을 이 대통령 이름으로 체결하고, 철거비용 역시 이 대통령이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현직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부담스러운 만큼 특검팀이 김윤옥씨에 대한 조사를 통해 이 대통령이 내곡동 사저 터 매입에 개입한 부분을 물어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특검 수사 9일밖에 안남아…‘기한연장’ 갈등 빚나 (한겨례)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59134.html

'수사 기간 연장은 기한 만료 3일 전인 11일까지 요청해야 한다. 이 대통령 내외가 귀국하는 당일, 김윤옥씨 조사를 앞둔 시점에서 대통령에게 수사 기한을 연장해달라고 말해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로선 이 대통령이 수사 기한 연장 요청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없다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청와대 쪽은 그동안 “피의사실이 언론에 나오고 있다”며 특검팀에 불만을 나타내 왔다. 실제 2003년 대북송금 특검 당시 수사 기한 연장이 한차례 거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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